총 319개의 글
- 310곽희태25.01.2298-
누구도 빼앗아 가지 못하는 것을 사랑하라
피갈회옥 ( 被褐懷玉 ) 이란 말이 있다 도덕경에 나오는 말인데 거친 옷을 입었지만 속에는 옥구슬을 품었다는 뜻이다 예전 아씨시에 성지순례를 갔
#310곽희태25.01.22조회 98 - 309곽희태25.01.0965-
무소유를 소유한다는 것은..
학생 시절 읽었던 법정 스님의 무소유 다시금 찾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빌려도 되지만 하는 일이 많아놔서 쭉 읽지 못하기에 중고서점을 서치한다 법정
#309곽희태25.01.09조회 65 - 308곽희태24.10.2797-
장례식장을 다녀오며...
결국 이렇게 맺게 될 것을 무얼 그리 아웅다웅 하였었나 ? 결국 이렇게 찬 바닥에 눕게 될 것을 목에 핏대를 세웠었나 말이다 그때는 중요하다 여
#308곽희태24.10.27조회 97 - 307곽희태24.09.21157-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라는 작품은 풀려가는 흐름의 내용이 그리 개운치는 않다 인간의 탐욕 , 위선 , 변태 같은 성의식 등이 보여지기 때문이다 우
#307곽희태24.09.21조회 157 - 306곽희태24.08.2388-
저... 단체 관두겠습니다!
가끔 교우들에게서 폭탄성 발언을 듣는다 저 관두겠습니다 사목자도 다른 단체원들도 갑작스런 발언에 당황스럽다 하지만 여기엔 무엇이 깔렸을까 ? 사
#306곽희태24.08.23조회 88 - 305곽희태24.07.17189-
성령의 이름까지 언급할 것은 아니지만..
며칠 전 꾸리아 단장 선거가 있었다 보통 선거방식은 이렇다 누가 추천합니다 하면서 후보가 선출되고 여기에 투표를 하거나 혹은 재청합니다 란 말로
#305곽희태24.07.17조회 189 - 304곽희태24.06.1796-
티가 안 나는 일을 굳이 하는 나를 보며
예전 군대 시절 , 선임으로부터 매 번 들은 말이 있다 넌 왜 티가 안 나는 일을 하고 있어 ? 학교 시절에도 그랬다 . 내가 대표로 있던 때에
#304곽희태24.06.17조회 96 - 303곽희태24.06.1080-
뭔가를 알려주고 싶다면
" 곤경에 빠지는 것은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 뭔가를 확실하게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 마크 트웨인 요사이 근자감 있는 이들이 대단히
#303곽희태24.06.10조회 80 - 302곽희태24.03.14141-
슬럼프가 찾아올 때...
창피한 말이지만 ...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싶을 때가 있다 이미 아무 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안하고 싶다 는 문구처럼 .. 물론 남들
#302곽희태24.03.14조회 141 - 301곽희태24.03.0498-
내 힘이 아니더라
판공성사 시즌이다 교우분들이 예전만큼 절실하진 않으시지만 그럼에도 절절한 이야기를 풀어놓으신다 하지만 .. 꼭 미사 몇 분 전에 들어오셔서 길게
#301곽희태24.03.04조회 98 - 300곽희태24.02.13100-
좋아하긴 하는데 볼 줄 모른다면....
얼마 전 우연히 TV 를 보게 되었다 . 골동품 수집을 취미로 가진 남자였다 취재원이 말한다 되게 화려하네요 ? 이에 자랑한다 . 이게 청나라
#300곽희태24.02.13조회 100 - 299곽희태23.12.29142-
모자람과 지나침 사이에서..
내가 정상일까 ? 그렇게 믿고 싶겠지 .. 하지만 요사이 벌어지는 사건들을 보라 제대로 된 사람을 찾기가 쉬운가 ? 이상한 존재는 많지만 , 인
#299곽희태23.12.29조회 142 - 298곽희태23.12.23112-
그때도 나, 지금도 나
본당을 몇 년마다 옮기며 새로운 곳을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다 같은 서울이라도 동네마다 분위기는 다 달랐기에 처음 느낌은 .. 여기는 왜 이러지
#298곽희태23.12.23조회 112 - 296곽희태23.10.10150-
딱 그만큼만
식복사 없이 1 년을 잘 살고 있다 가계부도 쓰고 , 식단도 짜고 ... 나를 누가 챙겨주겠는가 ? 그런 삶이지 에코백이 있다 그리 크지 않은
#296곽희태23.10.10조회 150 - 295곽희태23.09.09138-
누구에게는 별 뜻 없는 결정이...
누구에게는 별 뜻 없는 결정이 그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갑작스레 연락이 왔다 대대장님의 사망소식을 ... 그분은 군 시절 대대
#295곽희태23.09.09조회 138 - 293곽희태23.08.15179-
독서기도
화면으로 쓰윽 보고 지나치는 세상이다 그래도 가끔 큰 책방을 가 본다 헌데 내용들이 가볍게 느껴진다 뭔가 읽어본 맛 ... 어디서 본 듯한 ..
#293곽희태23.08.15조회 179 - 292곽희태23.07.25167-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다 잃을 수 있다
성당마다 교회마다 또한 법당에도 성가대가 있다 하지만 이들의 속성은 여타 신자들과 좀 다른 점을 가진다 첫째 .. 좀 다르다 보통의 신자는 조용
#292곽희태23.07.25조회 167 - 291곽희태23.07.24187-
씻겨 내려가거라
답답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뉴스 , 신문을 봐도 뭐가 잘 되는 게 안 보인다고들 말한다 지켜보는 입장도 그렇다 답을 내줄 수 있는 게 아니니 더욱
#291곽희태23.07.24조회 187 - 290곽희태23.07.15124-
무어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 어떻게 말할까 ,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90곽희태23.07.15조회 124 - 289곽희태23.05.23275-
착시
나약함은 어진 것처럼 보이고 , 잔인함은 의로움과 혼동된다 욕심 사나운 것은 성실함과 헷갈리고 망녕됨은 곧음과 비슷하다 18 세기 영 정조 시대
#289곽희태23.05.23조회 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