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9개의 글
- 139곽희태12.03.012062
삶은... 떠나는 연습시간...[2]
예전 본당을 떠나고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났다.. 그런데 전 본당 사람들에게서 문자가 온다... 만나자고.. 답문을 하지 않았다.. 내가 시크하면
#139곽희태12.03.01조회 206· 2 - 138곽희태12.02.29145-
종이를 보며..
종이에 손을 베었다.. 동네에 화계사가 있어 절 구경하고 법정 스님이 지은 진리의 말씀 이란 법구경 해설서를 버스정류장에서 보던 중 버스가 오는
#138곽희태12.02.29조회 145 - 137곽희태12.02.24147-
사람이 사는 맛...[1]
이제 뭔가 정리된 느낌이다. 사제관이 해가 지지 않는 게 참 좋다. 동녘 빛이 떠오르면 노을까지 볼 수 있으니 말이다. 3층 꼭대기인지라 여름에
#137곽희태12.02.24조회 147 - 136곽희태12.02.20165-
이제 다시 시작이다..(서른 즈음에 가사 중에서)[2]
살면 살 수록 늘어가는 것이... 죄와 짐이라는데... 짐을 싸고 보니... 왜 이리 많은 것인지.. 4계절이라 하니 옷도 필요하고, 잠을 자니
#136곽희태12.02.20조회 165 - 135곽희태12.02.06173-
신부님은 어떻게 그걸 참고 사세요?[1]
보통 신자들하고만 만남의 시간을 갖는 삶이지만 가끔 다른 이들을 만날 때가 있다. 신학교 때부터 레슨을 받고 있던 클래식 기타반 을 신부가 되고
#135곽희태12.02.06조회 173 - 134곽희태12.02.01130-
매번 어떻게 좋은 강론이 나오냐?[1]
예전 어떤 신부님과 사석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강론 이야기가 나왔다. 연세도 꽤 드신 분이었는데.. 그러자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
#134곽희태12.02.01조회 130 - 133곽희태12.01.261311
무능력자[1]
무능력자 ... 칠층산(단테의 신곡 연옥편에서 기인한 제목, 자서전 형태의 글로 미국의 주교이며 저술가인 풀톤 쉰 주교님은 이 책을 가리켜 20
#133곽희태12.01.26조회 131· 1 - 132곽희태11.12.30137-
서로의 갈 길을 여겨봐주길 바라며...[1]
사랑을 한다면서 우린 자기 식대로 한다.. 자기 마음속에 뭔가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진정한 갈 길이 아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132곽희태11.12.30조회 137 - 131곽희태11.11.30126-
사람에게는 모두에게 말 못할 사연들이 있다...
며칠 전 주일에 어떤 사장님이 오셔서 물건을 팔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왔다. 사실 이런 부탁이 그전부터 오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썩 만족스럽지는
#131곽희태11.11.30조회 126 - 130곽희태11.10.21115-
단풍놀이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윽한 곳마다 단풍이 들어 깊은 맛을 알리는데 색깔들고 풍경취함이 이 무슨 소용이랴 이미 그대는 관상에 들어섰는데 ( 남들은 단풍구경에 빠져있지
#130곽희태11.10.21조회 115 - 129곽희태11.10.21128-
방안에 쳐 박혀 있는 나를 보고..
어떤 친구가 말하길 방에서 혼자 뭐하나? 나와서 좀 놀게 ...... 집에 책이 있고 기타가 있고 차(茶)가 있는데 꼭 나가야 하나?
#129곽희태11.10.21조회 128 - 128곽희태11.10.21117-
똑같은 장소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는 이의 푸념을 들으며..
예전에 갔던 그 곳 이제는 그 때의 그 곳이 아니었네 변한 건 하나 없다고 말들 하나 내가 이전의 내가 아니었기에 ( 성지순례가 장소만 중요하더
#128곽희태11.10.21조회 117 - 127곽희태11.10.21115-
묵주기도 성월에..
엄마.. 엄마.. 엄마.. 돌아가는 구슬의 베틀에서 그날의 예복은 만들어지누나 ( 종신서원을 준비하는 누이를 생각하며 바쳐본다 )
#127곽희태11.10.21조회 115 - 126곽희태11.09.29127-
나... 지금 목마르니?
옛말에 시궁이후공( 詩窮而後工) 과 시능궁인( 詩能窮人) 이란 말이 있다. 뭐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시궁이후공은 궁핍한 환경이 시인으로 하여
#126곽희태11.09.29조회 127 - 125곽희태11.09.061161
미움에 가득찬 어느 자매님의 체험담을 들으며....
구역 반 모임에 다녀왔다. 이 모임을 통해 우리 본당 신자들이 어떻게 주님을 따르고 있는가... 알게하는 고마운 시간이리라... 어느 자매님이
#125곽희태11.09.06조회 116· 1 - 124곽희태11.08.241461
좋은 사제..나쁜 사제..그리고 완전한 사제..[3]
복자 앙트완느 슈브리에 신부의 참다운 제자 라는 책이 있다... 뭐 그리 대단한 글 재주가 있는 분도 아니요, 소박한 분인데.. 사제의 세 부류
#124곽희태11.08.24조회 146· 1 - 123곽희태11.08.16132-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한쪽 문이 열린다...[1]
말도 많았던 캠프를 다녀왔다.. 남녀의 사랑을 알고 더 큰 사랑을 알게 하려던 캠프.. 그러나 기존 청년들은 외면했던.. 그래도 진행할 수 밖에
#123곽희태11.08.16조회 132 - 122곽희태11.08.11128-
어느 수녀원에서 피정 마치고나서.. 수녀원 사이트에 올렸던 답례 글..[1]
피정을 마치고.. 며칠 간 기도가 잘 되었던 것은.. 수녀님들이 이 성전에서 기도를 잘 해오셨기 때문이요 높은 음의 성무일도를 따라 할 수 있었
#122곽희태11.08.11조회 128 - 121곽희태11.08.091181
실패하지 않은 사람과는 이야기 하지 말라...[1]
누구나 성공하려 애쓰고.. 적어도 실패했다 소리는 안 들으려 산다.. 그렇잖은가? 창피하게 남 앞에서 앓는 소리 안 하고 싶어한다.. 다들...
#121곽희태11.08.09조회 118· 1 - 120곽희태11.07.171381
사랑하자... 더 사랑하자..
7월 4일... 프랑스에 2주간 있었다... 여기가까지만 듣는다면 무슨 쉬러 휴가 갔겠거니 하겠지만.. 실은 프라도에 몸 담고 있는 21개국 4
#120곽희태11.07.17조회 138·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