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았던 캠프를 다녀왔다..
남녀의 사랑을 알고 더 큰 사랑을 알게 하려던 캠프.. 그러나 기존 청년들은 외면했던..
그래도 진행할 수 밖에 없었기에 시작은 되었다..
남녀 각각 20명씩 40명은 하나가 되려 노력했다..
물론 20대 초반에게는 어려운 문제였으리라..
낭만적인 연애를 기대한 이들에게 이상형이 아닌 사람과의 만남은 어려웠겠지..
캠프 후 그저 미사만 나왔던 이들이 놀랍게도 활동단체에 들어온 것이다..
그저 그렇게 끝날 줄 알았는데...
이들이 와서 기존의 청년과 어울리고 있었다..
즉 , 캠프를 통해 본당의 새로운 물결이 들어온 것이었다...
기도가 이뤄지길 모두 기대한다.. 그것도 자기가 바란대로..
허나 자기가 바란대로만 이뤄진다면 그건 그야말로 하급 기도생활이리라..
자기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주님의 손길이 이뤄지는 것..
그것이 참된 기도생활임을 오늘 체험하였다..
받아들일 줄 알았던 이들이... 기적을 이뤄냈다...
하느님의 일은 어떻게든 이뤄지는 것을 보며..
지향이 올바르다면.. 한쪽 문이 닫혀도 다른 문은 열려 우릴 반기리라..
그것이 당신의 사업임을 오늘 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