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다면...남도 살아야 않겠어?

2010. 12. 10. 오후 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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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요즘 롯데마트에서 벌어지는 치킨 값에 대해 말들이 많다...
아직 나도 먹어보지는 못했다....
대기업 횡포라니... 별별 말이 많으면서.. 얘기는 재미있게도...
동네 치킨집이 그동안 너무 비싸게 받아왔다는 말이 나오는데...
 
어떤 자매가 남이 잘 되는 것 때문에... 샘이나고 미치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물어봤다...
 
"그럼... 자매님은... 하느님에게 무얼 받은 것 같아요?"
"저요?.. 많이 받았어요...감사하지요.."
"그러면...내가 받은 것처럼 남도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 사람도 살아야지요..."
 
그렇다 ... 나도 살아야 하지만 남도 살아야 한다... 그래야 참다운 삶이 아닌가?
그저 남이 장사하는 것에 대해 그동안 비싸게 받았느니...말을 하기 앞서서..
영세업자들이 생계형으로 파는 것에 대해... 그 나름대로 값을 주는 것..
그걸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바가지 씌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사람도 살아야겠다고 나름...값을 얹은 거라면...  
그 사람도 떼돈벌겠다는 것도 아닌 살겠다는데...
 
명품을 살 때는 비싼 값을 주는 게 당연시 여기면서...콩나물 가격은 깎겠다는 심보..
남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서로의 삶을 인정하자.....골 아프다....
 
하도 닭, 닭 하길래....먹고프다는 생각에 어제....난 신자가 운영하는 치킨집 갔네...
맛만 좋더만....뜨근한 게... ㅋㅋㅋ
 
 
 
 
  

댓글 1

  • 2010년 12월 15일 오후 1:11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함께 잘 살고자하기보다는 다른 이보다 내가 더 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탐욕이 부른 언행들 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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