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9개의 글
- 244곽희태20.03.02269-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 때
전염병이 돌며 해오던 예전 삶이 달라졌다 모든 미사는 멈쳐졌고 모임 및 단체행사는 취소되고 교구 업무는 중지된다 신부와 수녀들은 본당에서 미사를
#244곽희태20.03.02조회 269 - 243곽희태20.02.19169-
잔병치레 속에 건강이..
잔병치레 속에 건강이 .. 자잘한 병과 질환을 겪으며 그동안 어찌 살아왔는지 보인다 습관이 어땠었는지 관심이 어디에 꽂혀 있었는지 입맛이 무얼
#243곽희태20.02.19조회 169 - 242곽희태20.01.27171-
방랑자
얽힌 게 많으면 가진 게 많으면 해야할 것을 못하지 변화가 필요한 걸 바꿔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그러지 못하지 건들지 못하니까 다칠까 겁나니까 알
#242곽희태20.01.27조회 171 - 241곽희태19.12.21178-
성적표
성적표 어린 시절 문제풀고 답을적어 채점하여 등수매겨 희노애락 느껴가며 존재감을 알렸어라 나이 들어 병원가서 피를뽑고 각종기계 몸에달아 그래프로
#241곽희태19.12.21조회 178 - 240곽희태19.12.01159-
대림 1주일 가해
대림 1 주 가해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날짜 지난 달력을 버리듯 옛날의 나를 버려내자 나이가 들며 쌓이는 것은 죄와 고집 뿐 겪어봤다는 듯 ,
#240곽희태19.12.01조회 159 - 239곽희태19.10.23197-
아침에 들으면...죽어도 좋다?
동틀 녘 으례 그 때에 일어나 초와 향에 불을 밝히네 허리를 세우고 손을 모아 성무를 바치고 경을 읊으며 그분의 목소리를 기다리네 산들거리는 바
#239곽희태19.10.23조회 197 - 238곽희태19.09.09156-
재미없는 것을 잘해야...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는 게 이것이리라 앉아서 꾸준하게 하는 것 ... 우린 재미없는 것을 계속 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돈도 벌고, 사람
#238곽희태19.09.09조회 156 - 237곽희태19.08.21192-
서원가
며칠 전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에서 종신 서원이 있었다 서원을 받는 수녀님의 초대와 총 3분의 서원을 보며 예전 생각이 많이 떠오른다. 이
#237곽희태19.08.21조회 192 - 236곽희태19.07.10202-
의도치 않았던 전화 한 통
요사이 사람들은 핸드폰에 모르는 번호가 뜨면 잘 받질 않는다 의심이 되기도 하고 , 귀찮기도 하고 .. 그 날도 그랬다 그렇게 모르는 번호가 떴
#236곽희태19.07.10조회 202 - 235곽희태19.04.14212-
무능력하게 여겨길 때
뭔가 깊이 배워갈수록 내가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을 계속 해나갈수록 오히려 부족한 나를 만나게 된다 이럴 때 나는 잠시 침묵에 잠긴다
#235곽희태19.04.14조회 212 - 234곽희태19.03.01178-
좁은 길
줄을 지어 뛰어간다네 살기 위해 따라간다네 넓고도 평탄한 길 경쟁지어 탐하는 길 감각을 만족코자 어느 것도 포기 않네 완만한 산 중턱의 길 불완
#234곽희태19.03.01조회 178 - 233곽희태19.02.06182-
대화
나 좀 내비두라구 .. 잔소리 좀 그만하라구 .. 그러면서 마음의 빗장을 걸어버린다 그러면서 취미나 여행 등으로 빠져버린다 워낙 삶이 힘드니 그
#233곽희태19.02.06조회 182 - 232곽희태19.01.17179-
빛을 받으며.. 세상을 비추는..
일광욕이다 30 여분을 누워 가만히 있는다 광합성이란게 이런걸까 ? 기분이 좋아지며 따사로운 기운이 긍정적으로 환기시켜준다 그 전 3 개 본당
#232곽희태19.01.17조회 179 - 231곽희태19.01.01190-
“무엇이 보이느냐?”
신부생활 15 년차로 돌입한다 . 한 본당당 2 년씩 . 이른바 만기 제대로 본당 7 번째에 임하고 있다 . 돌아보니 보인다 . 아쉬움과 꿋꿋함
#231곽희태19.01.01조회 190 - 229곽희태18.12.04202-
감(感).. 그게 부럽다
만화가는 항상 젊어야 한단다 . 왜냐하면 만화에서 빵 터지는 위트와 감각이 있어야 하니까 물론 안 늙을 수 있으랴 ? 개그맨이나 코미디언도 그렇
#229곽희태18.12.04조회 202 - 228곽희태18.12.02186-
하느님 뜻 = 내 뜻
사람들은 오해한다 교회에 와서 기도하면 내 뜻이 이뤄질 것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랬는가? 예수님도 괴로워하시며 "이 잔을 제게서 거두어주소서"
#228곽희태18.12.02조회 186 - 227곽희태18.11.24113-
읽는다고 다 이해가 되나?..그러니 무작정 읽지 마라
요사이 청년들과 복음나눔을 하고 있다 물론 미리 방법을 다 알려주었다 그런데도 준비를 하지않고 오느라 방금 읽은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
#227곽희태18.11.24조회 113 - 226곽희태18.10.26209-
진리는 진열된 물건보다 흔하다
서로가 속이고 이득을 찾는 세상이라지만 고맙게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좋은 것들이 많다 교회에서 만나는 능력이 있지만 감추고 사는 교우들, 조용하고
#226곽희태18.10.26조회 209 - 225곽희태18.10.17265-
기분에 취하면.... 의도가 안 보인다
가끔 싸움을 하곤 한다 남과 하건... 나와 하건... 여기서 주목할 사항을 발견하는데 대다수가 "누구누구 때문에" "무슨 일 때문에" 라면서
#225곽희태18.10.17조회 265 - 224곽희태18.09.18212-
기도를 하면서 얻는 이로움과 과정의 어려운 점들
※ 기도를 하면서 얻는 이로움과 과정의 어려운 점들 ※ 이로움 과정의 어려운 점 ( 이것도 이롭게 변화가능하다 ) ● 의지할 곳이 생긴다 . ●
#224곽희태18.09.18조회 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