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개의 글
- 21이명남12.02.1767-
무서울게 없는 여인~
새벽마다 일어나면 제일먼저 성모상앞에 촛불을 밝힌다.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하느님 기운받아 오늘도 세상속하루를 거뜬히 넘겨버릴수 있도록
#21이명남12.02.17조회 67 - 20이명남12.02.1768-
어떤 결혼식~
승희가 시집을 간다기에 남편과 함께 주일9시 미사를 끝내고 느긋하게 강변길을 따라 달렸다... 12시 예식이니 좀 여유를 부려가도 될것같아 가는
#20이명남12.02.17조회 68 - 19이명남12.02.1673-
리노할매의 똘똘아 안녕!
어둠이 내려앉은 밤에 병원에 갔던 똘똘이가 집으로 돌아왔다. 간단하게 약짓고 주사한방 맞으면 올줄 알았는데 한참이나 지나서 돌아왔는데... 어쩐
#19이명남12.02.16조회 73 - 18
이명남12.02.1581-음 메~에...♥ 왜~에~에 화답하는 리노할배
`음~메~에~` 음메에~에~ 운동장 옆 소들이 누군가를 부른다. `왜~에~에~` 굵은 베이스의 중간음으로 서방님이 화답한다. 갑자기 운동장을 달
#18이명남12.02.15조회 81 - 17
이명남12.02.1484-리노 애비~
오늘은 병원에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라 일찍부터 서둘러야기 때문에 아예 새벽에 남편을 깨우지도 않고 혼자서 운동장으로 내빼버렸다. 깨운다고 실랑이
#17이명남12.02.14조회 84 - 16
이명남12.02.1381-리노할매의 주말나들이~
토요일 오후마다 콧구멍에 바람쐰다고 돌아다니던 수산시장...경동시장.. 마장동 푸줏간들... 대화동 식자재.. 롯데마트 ...이마트...를 넘어
#16이명남12.02.13조회 81 - 15
이명남12.02.1377-누구라도 그러하듯이..리노할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마주보며 속삭이던 날아가는 새
#15이명남12.02.13조회 77 - 14이명남12.02.1076-
고생하는 폭스패딩~리노할매~
주일미사후 성당사이골목길 의자에 둘러앉은 우리가족.. 그날은 리노꼬맹이도 왕림하셨던터라 우리식구만 해도 시끌벅쩍.. 시어미와 시누이는 그래도 성
#14이명남12.02.10조회 76 - 13이명남12.02.0978-
리노할매의 하루~
형님~ 오늘 하루도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어요? 우리 리나랑 리노 보살피느라고...애 쓰셨어요.^^*` 하루일도 끝나고 책상앞에 앉아 주변정리를
#13이명남12.02.09조회 78 - 12
이명남12.02.08133-리노할매! 오늘처럼 눈이 오던날 기억나오?
아침부터 온종일 찌뿌린 하늘 오후 되니 어느새 창문넘어 하얀눈 싸락 싸락 날아내리네 그옛날 기억의 보물창고 들여다보니 오늘처럼 눈내린 추운겨울밤
#12이명남12.02.08조회 133 - 11이명남12.02.0777-
나바위 가던길(3) 남편의 옛애인들~
나바위 성지를 다녀와 돌아오는길.... 화전역 대합실에 앉아 조금은 처량하고 민망함을 느끼며 술취한 남편을 바라보았다.. 오늘 같은날... 절대
#11이명남12.02.07조회 77 - 10이명남12.02.0774-
나바위 가던날 (1) 리노할매
나바위 향해 길떠나기전 우리는... 그옛날 가나안땅 찾아 떠나던 조상들 마음처럼 설레기조차한 기다림으로 ... 밤을 꼴딱 새우고.. 열두지파 수
#10이명남12.02.07조회 74 - 9이명남12.02.0772-
나바위성지 가는날(2).. 리노만세! 리노 사랑!
그여코 리노가 앓아 누워버렸다. 어제 오늘 연짱으로 병원을 들락거리며 열도재고 약도 받아오더니 급기야 이 더운날 가습기까지 틀어가며 톡톡한 댓가
#9이명남12.02.07조회 72 - 8이명남12.02.0761-
안녕 톤즈의 신부님~리노할매~
이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죽음의 그림자 저만치 손짓하고있는데
#8이명남12.02.07조회 61 - 7이명남12.02.0661-
똘똘아 제발 살아만 다오!
새벽 미사를 가느라 서두르고 있는데.. 저만치 어둠속으로 똘똘이 만한 놈이 뒤를 흘끔거리며 도망쳐 간다. 현관을 지켜야할 똘똘이놈도 조용하고..
#7이명남12.02.06조회 61 - 6이명남12.02.0467-
우리집은 산아래 첫집 얼음집 이라요~
SD 회장님네도 두 노인네 감기에 걸려 콜록 콜록... 작은 아버지네 두 노인네도 감기에 걸려 두분불출... 부산 고모네도 어른 아이 할것없이
#6이명남12.02.04조회 67 - 5이명남12.02.0459-
내가 너에게 무엇들 해주기를 바라느냐? 물으신 주님~
오늘 주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어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고... 어린 나이지만 참 임금으로의 덕목이 컸음인지
#5이명남12.02.04조회 59 - 3이명남12.02.0361-
고마워라 뜨건물~
흰눈과 함께 찾아온 한파는 내유동 골짜기마을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더니 오늘 새벽에는 온수까지 나오지않는 비상사태를 만들었다. 立春大吉도 무색하게
#3이명남12.02.03조회 61 - 2이명남12.02.0361-
새하얀 눈위에 운동화 발자국..
설명절을 지내고 부산으로 내려간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 가건만 나는 새벽녁 잠이 깨면 며칠동안 계속 저쪽 건넌방에서 고모가 자고 있다고 착각
#2이명남12.02.03조회 61 - 1이명남12.02.0372-
리노의 다섯살 설날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반복되는 음정에 맞춰 신이 나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며 불러대는 리노의 노랫가락이 어찌나 우습고 재미있던지.
#1이명남12.02.03조회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