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4.

2007. 12. 12. 오후 1:01:51

글자

포기 4-1

* 마태오 27, 11-25

예수의 침묵은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게 될 사건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침묵은 예수를 놓아 주려고 노력하는 빌라도를 난처하게 하여, 절망적이된

빌라도는 해방절을 지내려고 와서 도시를 가득 메운 군중들에게로 향했던 것이다.

무리의 압력에 굴복하여 빌라도는 단순한 정의보다는 거짓 평화를 선택했다.

 

+ 구하는 은총

슬픔에 잠기신 그리스도와 함께 슬퍼할 수 있고, 고뇌하시는 그분과 함께

고뇌할 수 있으며, 나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모든 괴로움 때문에

눈물과 깊은 비탄까지도 체험할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한다.

 

 

 

 

포기 4-2

* 루가 23, 6-12

"그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침묵하셨다.

그분은 혼자셨다.

예수 수난의 이야기를 보면, 그분은 자신의 "시간"에 가까워짐에 따라 점점

더 고립되셨으며 침묵하셨다.

예수께서는 그 상황에서도 자신이 있으셨으며 침착하셨다. 침묵은 그분께서

헤로데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비난이었다.

예수께서 자신의 마지막 포기에 가까워질수록, 그분의 침묵은 더욱더 깊이

하느님의 침묵과 만나게 된다.

 

+구하는 은총

첫날과 같음

 

 

 

 

포기 4-3

*요한 18, 33-38 : 19, 1-12

예수를 넘겨줌으로써 빌라도는 진리를 거부한다. 그는 자기 자신의 존재의 진리도

부인한 것이다. 그는 모든 인간의 정의에 기본이 되는 진리의 법칙을 배반한다.

이천 년 전에 빌라도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써붙이게 한 말은 오늘날도 모든

일류 역사중심에 다음과 같은 진리를 선퍼하고 있다.

"유대인의 왕 나자렛 사람 예수"

 

+구하는 은총

첫날과 같음

 

 

 

포기 4-4

*요한 19, 13-22

'성' 금요일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앞으로 오는 날이다.

그들은 예수의 고통 안에서 자신들이 겪는 아픔의 의미와 그들 주변의 세계가

지닌 의미를 발견하려는 깊은 갈망을 갖고 온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예수와 함께 갈바리로 나아갈 때,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의

무게를 느낀다.

아빌라의 데레서 성녀는 우리에게 "십자가를 응시하라"고 가르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여기에서,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신 예수의 인내와 충실하심

이야말로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맡은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는 힘이란 것을 발견한다.

 

+구하는 은총

첫날과 같음

 

 

 

포기 4-5

* 요한 19, 23-24

" 그의 몸 안에 종족의 신앙정신이 살아 있다."

이 말은 예수께도 분명히 적용된다. 왕이며 사제이신 예수께서는 그분 백성

들의 삶, 즉 하느님의 정신을 실현시키기 때문이다.

상처를 입으신 예수께서는 상처입은 모든 것들을 낫게 하시는 치료자이시다.

에수의 고통은 고든 것들을 서로 그리고 하느님과 화해시켜 주는 도구이다............

십자가를 통해서 서로 반대되는 것들의 결합이 이루어진다.

 

+ 구하는 은총

첫날과 같음

 

 

 

포기 4-6

반복

+구하는 은총

나를 위하여 그리고 나의 죄 때문에 고통을 겪으시는 그리스도와 함께 머물 때

비탄에 씻을 수 있게 하여 주십사고 하느님께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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