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6.

2007. 12. 12. 오후 12:27:50

글자

용서 6-1: 화해, 용서의 시간

"성령을 받아라. 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 20, 22-23)

 

예수님은 부활하신후 제자들에게 용서의 선물을 갖고 오신 것이다.

우리는 이 선물을 결코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된다.

구약에 있어서의 기쁜 소식은 하느님께서 용서하셨다는 것이다.

즉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산산이 부숴진 상태에 있었을 때 용서하셨다.

신약에서는 예수님 자신이 용서하셨다.

용서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의 성령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과 용서받고

용서하는 권위를 우리에게 위임하셨다는 엄청난 기쁜 소식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슴과 손 안에서 또한 같은 그리스도 인들의

가슴과 손 안에서 용서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죄스러움과 부서짐 그리고 용서를 필요로하는 우리의 짐들을

다른 사람에게 가져가라고 초대하시는 말씀이시다.

 

1. 감사-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셨는가?

2. 성찰- 십자가를 바라보며 질물은 던져 본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을 하였나? 지금 나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어떻게 더 치유되기를 바라시는가?

   무엇이 나의 삶의 최악의 순간들이었나?

   긴장, 낙심, 권태, 상처의 순간들 등?

3. 슬픔-나의 행동잉 나와 이웃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어떻게 상해드렸나?

4. 치유-나는 왜 그리스도께 이렇게 해드리는가?

5. 용서-그리스도께서 용서하신 것처럼 나도 용서할 수 있는가?

6. 변화-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용서 6-2: 감사의 눈물

* 루가 7, 36-50

"평안히 가라!"

샬롬- 이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하신 인사 말씀이셨다.

이 말은 "평화"가 갖는 뜻보다 훨씬 풍부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 말은 어떤 사람에게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완전함과 안녕을 축원하는

뜻을 지닌다.

예수께서는 용서를 받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찬 사람만이 이렇게 자유롭고

완전한 사랑의 표현을 할 수 있음을 깨달으라고 시몬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 은총을 구함

나는 그리스도 내 주님께 그분의 부르심을 알아들을 수 있고, 나에게 바라시는

주님의 뜻에 전적으로 기꺼이 응답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갖출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6-3: 그리스도의 부르심과 우리의 응답

기도준비 ~ 하느님의 현존 앞으로 나아감으로써 기도를 시작한다.

 

1부~이 기도의 첫 부분에서 훌륭한 삶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온 위대한 사람들을 기억한다.

 

2부~내 앞에 계신 우리 주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용서 6-4: 바오로의 부르심

* 필립비 3, 7-10

바오로는 극적인 회개를 통하여 전혀 새롭게 탄생하였다.

바오로가 겪었음에 틀림없는 내심의 격한 갈등과 혼란을 한번 상상해 보라.

마치 전생애가 뿌리채 흔들리는 것 같았으리라.

자신을 비운 바오로는 이제 예수님의 성령을 받아들였다.

부활하신 주님의 힘과 비젼을 가지고 바오로는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었다.

바오로에게는 모든 것이 전혀 새로웠다.

이제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하느님의 백성이 필요로 하는

일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이제 중심은 바오로에게서 그리스도께로, 율법에서 사랑으로,

완벽증에서 성숙한 완전성으로 옮겨졌다.

바오로는 "확신과 결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의 성령의

힘을 받았다.

이 성령은 믿음을 가지게 될 사람들이 체험할 놀라움을 선포하는 일을 꾸준히

수행하는 힘을 바오로에게 불어 넣어 주셨다.

 

 

 

용서 6-5: 베드로의 부르심

루가 5, 1-11

루가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그리스도께 대한 우리의 존경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보화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가 그리스도로부터 힘을 받는다면 우리는 무한한 에너지와 창의력과

기적적인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께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쳐 고기를 잡아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에게 보여 주신 약속이었다.

베드로는 그렇게 많은 물고기를 낚게 한 말씀의 힘 안에서

즉 그리스도와의 일치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하느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사람이 되었다.

베드로는 계속해서 놀라움을 체험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에게 보여 주신

권능과 약속은 너무도 강하여 그날 이후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따라 생활

하기로 굳게 결심하고 그대로 실천하였다. 베드로이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되었다.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용서 6-6: 반복 : 나의 응답

셋째날의 그리스도의 부르심과 나의 응답에 따라서 기도한다.

특히 제 2부에 중점을 둔다.

나는 나 자신을 봉헌하는 기도를 예수님께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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