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2.

2007. 12. 12. 오후 12:19:37

글자
내 영혼이 당신의 좋으심을 즐기게 하소서

 

사랑 2-1:

호세 11, 1-9 친절의 고삐

모든 부모들은 '끈질긴 사랑'으로 자녀들을 훈육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인지 다 알고 있다. 하느님께서도 말 안 듣는 당신 백성에게 호된 벌을 내리실 때 괴로워하고 고민하신다.

 

호세아는 이스라엘과 사랑의 관계를 정립하고자 끈기있게 노력하시는 하느님을 보여 줌으로써 하느님의 마음 한 구석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하느님께서 얼마나 자상하게 이스라엘을 양육해 주셨으며 걸음마를 가르쳐 주시고 길을 인도해 주셨으며, 안아 올려 볼을 비벼 주셨는지를 알게 된다.

하느님의 인내도 한계를 넘어서 드디어 분노가 폭발하셨다.

부모들도 이런 경우 하느님과 똑같이 화를 냈을 것이며, 이러한 하느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파멸로 치닫는 당신 백성을 보며 당신 백성을 잃어버렸다는 비통한 마음과 걱정을 떨쳐 버리지 못하시는 하느님을 부모들은 이해 할 것이다.

 

하느님의 자비는 패배를 모른다.

하느님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이것은 인각적인 이해를 초월하는 사랑이며 심판과 희망을 동시에 포함하는 사랑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그런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달콤한 위로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어두운 시련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사랑 2-2: 

루카 12, 4-7 두려움에서 신뢰로

"두려워하지 말라"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심을 우리 모두 믿어야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위선의 밑바닥에는 두려움이 깔려 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자신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못 되기 때문에

남들이 다 등을 돌려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하느님이 우리의 삶 속에 계시지 않는 것뿐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두려움을 벗어 던지고 신뢰심을 통해 그토록 위대한 사랑의 손길에 우리의 인생을 맡기는 것이다.

 

 

사랑 2-3: 

이사 49, 14-16 하느님은 나를 잊지 않으신다.

이 구절은 하느님의 사랑을 너무도 감동적으로 묘사한 말씀 중의 하나다.

서로 사랑의 관계를 맺을 때 언제나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잊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비유를 통해서 우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느님의 사랑을 믿는다.

하느님은 결코 잊지 않으신다.

야훼께서는 당신의 창조적인 사랑으로 잉태되어 태어난 자녀들인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기억 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다.

 

 

사랑 2-4: 

시편 136 : 감사도문 영원한 사랑

이스라엘 백성은 들과 마을에서 올라와 하느님을 찬미하며 인간의 마음속 깊은 감정을 표현한다.

역대기 하권 7장에 묘사되어 있는 말씀이 도움된다. 

시편 작가는 자기 민족의 역사 안에 현존하시며 활동하시는 하느님을 기억하도록 묵상을 안내한다.

당신 백성을 구해 주신 하느님께서 끊임없이 그들을 돌보아 주신 것들을 상기시키면서 하느님의 현존이 기념된다.

이 시편의 힘은 모든 상황과 일상적인 사건들이 하느님의 자비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히브리어의 '헤세드'란 단어가 유일하게 재애롭고 넓은 마음과 자상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곧 하느님의 사랑을 가르킨다.

심장의 고동처럼, 한마디의 충고와 같은 이 구절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인생의 단편들을 한데 모아 완전하게 만들도록 자극하고, 기쁨을 가져오도록 해준다.

 

 

사랑 2-5: 

시편 8 인간을 영광스럽게 하심

히브리 백성들은 그들의 역사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발견하였듯이, 자연 속에서는 하느님의 영광을 발견하였다.

별들을 우주 속에서 회전하게 하신 하느님께서 무한한 사랑으로 인간을 빚으셨다.

우리 자신이 아무리 하잘것 없는 존재라고 느낄지라도, 우리는 하느님께서 아주 심오하게 당신 자신을 나누어 주신 피조물이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지식과 사랑의 능력을 부여해 주셨다.

이러한 엄청난 선물로 인하여 모든 인간은 모든 피조물을 다시리는 특별한 소명을 받는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를 거룩함에로 부르시는 하느님께 의존하게 된다.

 

 

사랑 2-6: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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