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3.

2007. 12. 12. 오후 12:20:40

글자

저의 모든 것이 당신의 영광을 향하도록 인도하소서

 

사랑 3-1: 가소성(可塑性)이 좋은 진흙

* 예레미아 18, 1-6

옹기는 수천 년 전 최초의 원시인들로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예레미아는 평범한 일상 체험을 끌어들여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삶 속에 현존하시며 활동하심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예레미야는 옹기장이를 하느님에 비유하고 이스라엘을 진흙에 비유하고 있다.

진흙의 질에 따라 마무리된 그릇의 아름다움이 좌우된다.

진흙이 불순하면 예술가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진흙이 옹기장이의 손에서 가소성을 갖게 될 때에야 최고의 작품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을 완전히 내맡김 협조할 때에야 하느님께서는 자유롭게 우리를 당신 모습대로 만드실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만들어질 때 곁에서 구경만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결정하고 계획하고 선택해야 할일이 있는 것이다.

하느님과 우리는 동업자가 되어 지속적으로 우리 자신을 만든다.

예술가와 진흙이 함께 역동적인 창조의 관계를 가지듯이, 하느님과 당신 백성은 하느님의 선하심을 인간적인 각도에서 표현하는 기쁨을 함께 한다.

 

+ 구하는 은총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은총, 그리고 나 자신의 연약함과 내가 하느님의 사랑에 매여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사랑 3-2: - 벌거벗고 세상에 태어난 몸

** 욥기 1,21

욥이 승복하는 순간이다.

욥은 혼자 남아 하느님께 완전히 종속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옷을 벗어 던지고 머리를 깎는 것은 알몸과 종속성의 내적인 체험을 외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욥은 모든 피조물을 어머니 대지가 껴안아 주듯이, 자기가 죽을 때 껴안아 주는 것은 어머니 대지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야훼꺼서는 주시는 분이시면서 또한 가져가시는 분이라는 확신을 계속 고수한다.

 

+ 구하는 은총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은총, 그리고 나 자신의 연약함과 내가 하느님의 사랑에 매여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사랑 3-3: -하느님의 광채

*** 시편 104

이 시편은 내가 들이쉬는 숨결 자체는 나에 대한 하느님의 선하심과 사랑에 직접 근거하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종속성-우리의 종속성과 모든 피조무의 종속성-이 시편의 핵심이자 요점이다.

하느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능력은 서로 도우며 상호 관련된 생존체계를 갖고 있는 모든 피조물을 계속해서 창조하시고 보살펴 주신다.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께 예속되어 있음이 강조되고 있으며 피조무의 생사는 완전히 하느님의 돌보심과 현존에 달려 있다.

 

+ 구하는 은총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은총, 그리고 나 자신의 연약함과 내가 하느님의 사랑에 매여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사랑 3-4: - 사랑의 언어

**** 시편 19

언어란 말이나 글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계시도 말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우주란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표시다. 자연이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건네시는

'말씀'이며 우리 모두가 이해 할 수 있는 언어이다.

자연은 하느님의 사랑을 촉감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실제이다.

우리가 자연의 말에 귀기울일 때 위의 참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음으 알게 되고 방향감각을 발견하고 자아 집착에서 벗어남을 깨닫게 되고 하느님의 사랑의 계획 안에서 우리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점차적으로 깨닫게 된다.

우리 자신의 역사 속에서-우리의 창, 우리 죄, 우리의 치유, 하느님께서 특별히 우리를 선택하심-하느님은 계소 당신 말씀, 즉 사랑의 율법을 말씀하신다.

우리가 자아와 하나가 될 때 창조주와 하나가 되며 모든 피조물과 하나가 된다.

우리가 완전히 자아를 포기할 때에야 참된 기쁨을 느끼게 되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게 된다.

 

+ 구하는 은총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은총, 그리고 나 자신의 연약함과 내가 하느님의 사랑에 매여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사랑 3-5: - 왜 하필이면 접니까?

*****욥 38-39 장 (전날 저녁에 독서를 통해 기도를 준비)

욥은 신심 깊은 사람이지만 속이 들끓고 화가 나서 괴로워하고 있다.

"왜 하필이면 접니까?...도대체 당신은 어떻게 생겨먹은 신이요?"

우리도 욥과 같은 고통을 당할 수 있다.

우리도 똑같은 질문을 하면서 외쳐댄 적은 없는가?

그때 하느님이 말씀하신다.

하느님은 사정 봐주지 않고 욥에게 자연에 대한 질문가 세상을 다스리는 자에 대한 질문을 계속하신다.

하느님의 질문은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움과 아이러니와 꾸짖음이 깃들어 있다.

 

+ 구하는 은총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은총, 그리고 나 자신의 연약함과 내가 하느님의 사랑에 매여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사랑 3-6: -반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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