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4.

2007. 12. 12. 오후 12:26:09

글자

용서 4-1: 유혹

* 야고보 1, 13-18

야고보 사도는 죄가 어떻게 교묘히 우리의 삶 안으로 들어와 궁극적으로 우리를

파멸로 이끄는지 말해 준다.

유혹에 넘어간 첫 단계, 그리고 그것이 점차 바이러스 병균처럼 퍼져서 내 삶의

많은 부분-사목, 자부심, 기도, 인간관계등-에 영향을 주게 된 것을 상기하면서

 내 삶 안의 죄스러움의 영역을 깨닫는다.

 

+구하는 은총

나의 죄에 대하여 더 크고 강렬한 슬품을 느낄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눈물까지도 흐릴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4-2: 축복인가 저주인가

* 아고보 3, 2-12

야고보서의 이구절은 말의 능력에 대해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혀가 잘못 사용될 때 그 특유의 "죽음"을 불러 일으키고, 또 우리 안에 부정할

수 없는 공포와 경계심을 일으키는 무서운 무기로 변할 수 있음을 말해 준다.

혀가 사람을 죽일 수 있다.

혀는 한 사람을 산산조각 내고 철저하게 매장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때로는 날카로운 독설로, 때로는 부드럽고 교묘한 말로 사람들의 삶을

파괴하거나 관께를 단절시키며 더 나아가 공동체 전체를 분열시키기까지 한다.

우리는 사람의 혀가 갖는 힘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하며, 우리가 받은 말의 선물

안에 잠재해 있는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 구하는 은총

나의 죄에 대하여 더 크고 강렬한 슬픔을 느낄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눈물까지도 흘릴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4-3: 자아와의 대면

* 야고보 4, 1-10

우리는 우리의 재적 자아를 직시하고 대면할 자세를 갖춰야 한다.

자기 중심적인 우리의 성향을 고려할 때 우리는 항상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우리 자신에게 다음의 질문들을 해야 한다.

내 안의 밑바닥에 깔린 욕구는 무엇인가?

나의 이 행위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뿐 아니라 하느님으로부터도 독립하여

자족하려는 나의 욕구는 어떻게 채워 주는가?

다른 사람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의 언행은 내 자신의 죄스러운 면을

어떻게 드러내며 또 어떻게 반영하는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나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가?

우리는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통하여 우리의 가장 진정한 자아를 인식할 수 있다.

우리의 좋은 점뿐 아니라 한계점들, 부서진 점들, 그리고 죄스러운 면들까지

알아 낼 수 있다.

 

+ 구하는 은총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서 나의 죄스러움을 분명히 볼 수 있고 진실한

통회를 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4-4: 헛된 보화

* 루가 12, 16-21

하느님의 말씀은 이 부자가 가졌다고 생각하는 안전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분명하게 보여 준다.

이 부자는 영적으로 파산하였으며 하느님의 눈에 전혀 부자로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의 심판이 바로 이 순간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라는 

경종을 듣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 안에서 성령에 의해 심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가장 큰 비극은 죽음이 아니라 생명을 잃는 것이다.

 

+ 구하는 은총

나의 죄에 대하여 더 크고 강렬한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4-5: 위선의 가면

* 마르꼬 7, 1-23

에수님의 가르치심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마음가짐의 근본적인 차이가

이 성서 구절에 잘 나타나 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 번 바리사이파 사람들에게 전통의 보다 깊은 의미를 

깨달울 것을 촉구하셨다.

연민에 가득 찬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말씀을 들려주시며 당신의 가르침을

듣고 이해하라고 초대하셨다.

"여러분 보두"를 초대하신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의 보편성을 나타내며 영적인

엘리트주의와 사멸을 의미한다.

각자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진실 안에서 사람들은 궁극적인 사랑의 법칙을

발견한다.

결국 내적 성장과 인격의 개성화는 외적인 법칙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각 개인이 자기 자신의 마음과 의식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

율법의 도덕성을 초월하는 올바른 깨달음을 발견한 것을 요구하신다.

 

+ 구하는 은총

나의 죄에 대하여 더 크고 강렬한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4-6: 바리사이파 사람인가 세리인가?

*루가 18, 9-14

바리사이파 사람과 세리 중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 구하는 은총

나의 죄스러움을 보다 깊이 느끼고 더 큰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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