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1.

2007. 12. 12. 오후 12:23:52

글자

용서 1-1  사랑은 모든것을 변화시킨다.

* 로마 5, 6-11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셨다.

그 이후로는 모든 것이 변화되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힘차며

모든 것을 변하게 하는 힘이다.

 

어느 특별한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알아차린 그 첫 순간을 회상할 때마다

우리는 바로 그 때의 그 순간으로 되돌아간다.

그 사람이 당신을 살아한다는사실을 알았을 때의 그 놀라움을 다시 경험하는 것이다.

사랑은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 인간의 사랑이 지향하는 이 사랑은 사도 바오로가 로마서에서 말한 대로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부어 주신 하느님의 사랑"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십자가 상에 달리신 예수께 다가가서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분의 죽음을 가져온 그 사랑이 바로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켜 주며 변화시키는 사랑이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선으로 부르심으로써 우리를 치유하시며 당신 사랑의

현존을 계속하신다.

우리가 기쁨과 희망 속에서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하느님 사랑의 성령이 이미 우리의

마음 안에 그득히 부어졌다.

 

+ 구하는 은총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나에게 주어진 위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어둠의 선택

 

 

용서 1-2  천사들의 반역

* 2 베드로 2, 1-22

유대교 및 그리스도교의 전통에 고유한 이 사상은 '천사들의 타락'이라는 이야기 속에 담겨져 있다.

천사들은 자유롭고 순수한 영이었으며 자유의지를 선물로 받았다.

하느님은 어떤 궁극적인 선택을 요구하심으로써 천사들의 자유를 시험하셨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무엇으로 천사들을 시험하셨는지는 확실하게 모른다.

성 토마스는 으뜸이고 싶어하는 그들의 교만한 마음을 시험하셨으리라고 말한다.

천사들의 타락을 바라보며 우리는 우리들 자신이 취한 하느님을 거역하는 어리석은

선택들을 비춰 보게 된다.

천사들이 죄를 지었을 때 하느님은 용서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자비를 베푸신다.

 

+ 구하는 은총

천사들이 지은 단 한 번의 죄의 결과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특별히 나 자신의 수많은

이기적인 행동들을 돌이켜보면서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1-3 선택-자신이냐 하느님이냐

* 창세기 3, 1-7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 속에서 이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시대를 역류해서 옛날로 돌아가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깊은

내면을 직시하게 되고 그 속에서 인류 가족의 집단적 연대성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이 완전상은 인간이 자신의 피조물성을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사랑에

승복할 때에만 비로서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계셨다.

인간이 자신의 완전성을 추구하는 욕구는 너무도 강렬하여 그 자체가 피조물인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참 모습을 거부하고 더 나아가서는 이러한 자기 거부가 하느님을 거부하도록

이끄는 잠재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

 

궁극적인 선택은 결구 자신이냐 아니면 하느님이냐 하는 것이다.

 

+구하는 은총

아담과 하와가 범한 단 한 번의 죄의 결과를 묵상하면서, 수많은 나의 이기적이고

죄스러운 선택들을 돌이켜보고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1-4 죄의 승인

* 로마5, 12-21

한 사람이 자은 단 한 번의 죄로 암흑과 고통이 뒤따랐다.

우리들 각자는 아담과 하와 안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해야 하고 역사적이고 집단적인

차원에서 이 원죄의 대가를 짊어져야 한다.

오늘 우리의 현실은 이 과거의 사건 속에 이미 내포되어 있다.

우리 각자가 죄를 범할 때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원죄를 승이하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 철저하게 의탁하심으로써 예수님께서는 아담의 선택을

뒤바꾸어 놓으셨다. 예수님 안에서 아담의 선택, 즉 죄는 무효화 되었다.

선은 악을 훨씬 뛰어넘으며 죽음과 파멸로 이끄는 죄는 예수님 안에서 극복된다.

 

+구하는 은총

죄의 결과를 돌이켜보면서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1-5 한 사람의 타락

* 루가 16, 19-31

이 부자의 죄는 그의 재산이나 지위 자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그는 라자로를 그의 문전에서 쫓아내지 않았다. 라자로가 음식 찌꺼기를

줏어 먹는 것도 금하지도 않았다.

단지 그는 라자로를 의식하지 않았으며 바로 그것이 그의 죄였다.

라자로는 그 부자에게 있어서 사회 구조상 불가피한 존재, 즉 항상 주위에 있으면서도

눈에는 뜨이지 않는 존재에 불과했다.

부자가 라자로에 대해 전혀 무관심했던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한 것일 뿐만

아니라 하느님 자신을 거부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자의 죄였다.

부자와 그의 형제들과 우리에게 공통된 결함이 있다.

"하느님의 계시를 마음으로 받아 들이지 않는 자는 동정심의 요청에 대해서도 마음의

문을 닫는다."

 

+구하는 은총

죄의 결과를 돌이켜보면서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구하며, 동시에 나를

지옥 불에서 건져 주시는 하느님의 선하심과 자비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느낄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용서 1-6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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