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3-1: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다
*1 디모테오 6, 3-12
'하느님께 자신을 바친 사람'이며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임무를 활동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디모테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워 주기위해서이다.
바오로는 그리스도께 충실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디모테오에게 주지시키고 있다.
바오로는 디모테오에게-그리고 우리에게도-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어 생활한다면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하느님께서 먼저 그 곳에 계시어 우리를 맞이하실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가르침으로 고무된 우리는 자신을 갖고, 무엇보다도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상황 속에서 충실하게 살아가도록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의 내면에 새로운 삶이 서서히 펼져져 내적으로 강해지고, 계속해서 예수님의 자석과도 같은 매력에 이끌리는 우리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혼란과 유혹들을 헤쳐나가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구하는 은총
내가 원하는 것을 청한다.
사탄의 계략을 간파할 수 있는 지식을 주십사고 주님께 청한다.
악마의 술책들 중에 나를 가장 나약하게 만드는 술책들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사고 청한다.
그리스도의 생활방식을 따르며 그분의 방식대로 모든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삶을 알게 해주십사고 청한다.
탄생 3-2: 성령으로 인도됨
* 갈라디아 5, 16-25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는 '선의 천사'가 있다.
이 '천사'는 우리의 내면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 즉 선과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려는 근본적인 경향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선의 천사는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가 가장 확실한 응답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어둠의 천사'도 우리는 역시 알아볼 수 있다. 이 어둠의 '천사'는 분열과 파괴를 향한 충돌적인 욕구로 인식된다.
우리는 천사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내면에 있는 인간 이상으로 보이는 대립되는 악의 세력과 싸워야 할 용기를 필요로 하는 사명을 갖는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성령의 힘을 갖고 우리 안에서 활동하신다.
+구하는 은총~첫째날과 같음
탄생 3-3: 나로부터 우리에로
*마르코 10, 35-45
'나'로부터 '우리'에로의 길은 멀다.
예수님께서는 자진해서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내어주셨으며, 그 동기는 오로지 그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이었다. 오직 순수한 사랑의 행위만이 사람들을 죄악의 생활에서 이끌어내 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사랑에 의해서만이 우리는 변화하게 된다.
조건없는 사랑에 의한 봉사를 통해서만이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나'로부터 '우리'에로의 여정은 물론 신뢰, 즉 하느님에 대한 신뢰, 남들에 대한 신뢰' 그리고 가장 깊은 내면에 감추어진 우리 자신에 대한 신뢰이다.
+ 구하는 은총~같음
탄생 3-4: 반복
탄생 3-5: 세 사람
*마태오 6, 33
세사람이 상당한 양의 돈을 받게되는 이야기이다.
첫번째 사람은 돈에 매혹되어 부유하게 된 것을 좋아하였다.
그는 부가 그에게 가져다 준 명성과 안위를 즐겼다.
그는 최대한도의 성실성을 갖고 그이 사업을 해나갔으며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되었다. 동시에 그는 부에 대한 집착이 그에게 주는 영향을 잘 깨닫고 있었다. 그는 가장 이익이 큰 몫에 그의 돈을 투자하면서 점차로 자신이 받는 수익에 열중하게 되었다.
그는 마음속에서는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양심의 소리와 언젠가는 타협을 하리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으나 언젠가는 오지 않았다. 그는 죽고 말았다.
두번째 사람도 새로잉 얻은 부에 역시 매료되었다.
그러나 거의 처므부터 그녀는 그러한 부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 줄지 예리하게 알고 있었다.
그녀는 자기의 부에 대한 집착이 하느님과 그녀와의 관계에 이롭지 못할 것이란 점을 특히 우려하였다.
그녀는 진퇴양난에 빠진 자신을 발견했다. 그려는 자신이 버는 돈을 훌륭한 일을 하는데 사용한다면 그것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게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정했다. 그래서 돈을 투자하여 나오는 이자로 도서관을 짓고 주춧돌에는 그증자로 그녀의 이름이 새겨졌다.
세번째 사람 역시 큰 액수의 돈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걱정과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그의 반응은 '하느님의 순수한 선을 드러내기 위해 어떻게 하면 이 돈을 가장 잘 사용할 수 있을까? 이러한 그의 자세는 모든 것을 주신 분은 하느님이란 깊은 확신에 그 근거를 두고 있었다. 그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그 돈을 사용하기만을 바랐다.
하느님께서 길을 보여 주시리란 것을 확신했다. 그래서 그는 이 확신을 갖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어떤 방향이 분명히 보일 때 사용하기 위해 그 돈을 신탁기금에 넣어 두었다.
동시에 그는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로 마음의 문을 열고 있겠다고, 또한 이 신탁기금으로 혜택을 받을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응답하겠다고 굳게 약속하였다.
-나에게 주어진 선물 또는 '부'는 무엇인가?
-나의 반응은 첫번째 사람의 반응과 어떻게 같은가 혹은 다른가? 두번째, 세번째 사람과는?
-무엇을 상실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과 집착하는 것과의 연관은?
-나는 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나의 양심의 소리, 즉 나의 환기를 불러 일으키고 또 확인하며 성가시게 구는 양심의 소리를 자주 듣고 있는가?
탄생 3-6: 부자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마르코 10, 17-30
그 부자 청년을 바라보셨을 때 예수님은 무엇을 보셨을까?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눈으로 그 사람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을 보시고 하느님과 더 가까운 관계를 맺도록 그를 초대하셨다.예수님께서는 한 가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셨는데 그 한 가지는 이 사람이 갖고 있는 불만의 원인이기도 하였다.
그 한가지란 무엇인가? 이 부자 청년은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데 실패 했다.그는 자신의 가장 깊은 실체를 부정한 것이다.
그사람은 자기 자신과 부로 가득차서 더 큰 안전을 위해 자신을 내어맡기기를 거절한 것이다.
우리가 하느님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실체에 가깝게 존재하는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인간 삶의 절대적인 진실과 사랑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하느님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실체에 가깝게 존재하는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인간 삶의 절대적인 무한성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며 또한 자유로워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가능성을 거절한 것이다.
+구하는 은총
하느님의 선을 이 세상에서 가장 밝게 빛나게 할수 있고 또한 드러낼 수 있는 그 무언가를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특별한 소명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십사고 청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