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나다, 안심 하여라, 겁낼 것 없다.
시작 성가:
목적:
이 시간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과 함께 우리 자신이 치유되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을 전달하는 건강한 사람이 되는 시간입니다.
안내:
1. 자존감의 상실은 모든 생명력과 사랑이 메말라 버리는 순간이다. 이론적으로는 모든 것을 이해하지만 나의 존재 깊은 곳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하느님의 현존을 알지만 몸은 따르지 못하는 순간이 있게 마련이다. 하느님께 대한 신뢰도 의식도 움직이지 않는 순간이 있다.
이런 순간에도 "나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당신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마태 28,20)
2. 앞을 못 보는 사람(장님)은 시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이 바라는 것과 필요한 것을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이 떠져야 합니다. 그리고 눈을 뜨고 삶의 주변의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권능을 믿는 적극적이고 꾸준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권능으로 살아야 하고, 그분의 권능으로 사는 것은 그분과 함께 하는 것이고, 남을 돌보는 일입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고 여러 번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결함으로 인해 자신이나 타인에게 외면당하거나 고통과 실망 그리고 외로움으로 오랜 세월을 지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에서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행을 시작할 용기를 가긴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신선한 생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린의 내면에는 믿음과 사랑이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그런데 믿음과 사랑, 즉 주님의 말씀은 깊은 믿음으로 듣고 사랑으로 섬기도록 인도 합니다. 그런데 종종 기도(믿음)와 사랑(섬김)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게 되면 균형 감각을 잃은 생활이 되고 맙니다. 우리의 기도가 진실하다면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전적으로 자신을 내어 맡길 때, 기도가 완성되고 실현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권능은 우리를 당신의 삶으로 초대를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훌륭한 열매뿐만 아니라 훌륭한 나무까지도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부부의 사랑은 바로 이 소명의 시작입니다.
구할 은총:
예수님을 더욱 친밀하게 알고 사랑하여 믿음과 용기를 갖고 그분을 따를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1단계: 관찰-개인 성찰:
1.나/우리부부는 어떤 때, 자존감을 잃고 실패 감을 느낍니까? 그리고 그 느낌을 어떻게 처리합니까?
2.나/우리부부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 그리고 얼마나 선명하게 가지고 있는가? 그 꿈을 생생하게 묘사해보시오.
3.나/우리부부 안에 상처나 고통 또는 실망으로 나타내 보이지 못하지만 해방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
4.나/우리부부의 관계에서 들음과 섬김의 조화는 어떻다고 묘사하시겠습니까?
5.나/우리부부가 조건 없는 사랑을 균형 있게 한다면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좀더 점수를 올릴 수 있다면 어떤 점을 선택하시겠습니까?
2단계: 분별-성경 말씀:
1.마태 14,22-23:
물위를 걸으신 기적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마르 10,46-52:
신심 깊은 예리고 사람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3.마르 5,25-34:
믿음으로 만지다.그 가운데에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숱한 고생을 하며 많은 의사의 손에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었지만, 아무 효험도 없이 상태만 더 나빠졌다. 그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군중에 섞여 예수님 뒤로 가서 그분의 옷에 손을 대었다.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과연 곧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곧 당신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군중에게 돌아서시어,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 부인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나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다 아뢰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
4.루카 10,38-42:
그리스도를 기꺼이 맞아들임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5.루카 6,17-38:
사랑의 혁명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마라.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은 사랑한다. 너희가 자기에게 잘해 주는 이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것은 한다. 너희가 도로 받을 가망이 있는 이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서로 꾸어 준다.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 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3 단계: 실행:
부부 대화를 통하여 성령을 통하여 새롭게 발견한 것을 나누고 공개 나눔의 질문을 이용하여 부부의 응답을 확인한다. 공개 나눔:(공개 나눔을 위한 질문):
1. 오늘 새롭게 발견된 나/우리 부부의 모습은?
2. 지금 이 순간 하느님이 나/우리 부부에게 바라시는(원하시는) 모습은?
3. 부부의 소명기도
부부 대화를 통하여 성령을 통하여 새롭게 발견한 것을 나누고 공개 나눔의 질문을 이용하여 부부의 응답을 확인한다. 공개 나눔:(공개 나눔을 위한 질문):
1. 오늘 새롭게 발견된 나/우리 부부의 모습은?
2. 지금 이 순간 하느님이 나/우리 부부에게 바라시는(원하시는) 모습은?
3. 부부의 소명기도
나눔과 듣기를 위한 기도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