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2개의 글
- 995김형풍16.12.13203-
춥다, 추워
춥다,추워 김형풍 동지 (冬至) 섣달 긴긴밤에 깊은 시름에 잠기다가 뜬눈으로 잠을 설치다 보니 몸뚱어리가 찌뿌둥하다 차가운 날씨 싸늘한 거리엔
#995김형풍16.12.13조회 203 - 994김형풍16.12.11229-
기도
기도 김형풍 신앙생활에 충실 치 못하고 주일 미사꾼에 불과한 한없이 부족한 이 죄인이 감히 냄새나는 더러운 입으로 기도드리나이 다 지금 이 나라
#994김형풍16.12.11조회 229 - 993김형풍16.11.19159-
가을이 가려고 하네요
가을이 가려고 하네요 김형풍 성큼 다가온 추위가 가을 더러 그만 가라고 하네요, 앙상한 나뭇가지가 겨울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993김형풍16.11.19조회 159 - 992김형풍16.10.19242-
시(詩)를 찾아서
시(詩)를 찾아서 김형풍 시(詩)는 집 안 서재 책 속에도 있지만, 우리들의 삶 속 에 살아 꿈틀거리는 싱싱한 시를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
#992김형풍16.10.19조회 242 - 991김형풍16.10.15343-
설사(泄瀉)
설사(泄瀉) 김형풍 어떤 놈이 주범인가? 설사에 걸리게 한 그 무서운 세균(細菌)을 옮겨온 주범이 대체 어떤 놈이란 말인가, 어제 오후 네 시경
#991김형풍16.10.15조회 343 - 990김형풍16.10.10346-
은행나무 열매[4]
은행나무 열매 김 형 풍 옛날 기생집 술상에는 은행이 반드시 올라와 있었다 그 이유인즉슨 삼십 리 밖에서도 수꽃술이 암꽃술을 찾아온다 하여 은행
#990김형풍16.10.10조회 346 - 989
김형풍16.10.07420-이태리 로마 문화역사의 중심관광
◈ 이태리 로마 문화역사 의 중심 관광 ◈ 고층건물이 안 보이는 로마시 전경 로마 (Roma) 여러 왕국과 공화국의 수도였으며 정치적 군사적으로
#989김형풍16.10.07조회 420 - 988김형풍16.10.05173-
깻잎
깻잎 김형풍 기름기 자르르 반짝이는 하얀 쌀밥 한 숟갈, 잘생긴 깻잎 한 장 덥석 덮어씌워 입에 넣으면 그 맛이 기가 막혀 혀를 깨문다
#988김형풍16.10.05조회 173 - 987김형풍16.10.01318-
삼사일언(三思一言)
삼사일언(三思一言) 김 형 풍 눈만 뜨면 늘 함께 있는 부부의 시시한 싸움도 따지고 보면 아차, 말 한마디 실수로 벌어지는 경우다 아주 작은 싸
#987김형풍16.10.01조회 318 - 985김형풍16.09.20184-
가을
가을 김형풍 유난히 무더웠던 터라 더 그리웠는지도 모릅니다 그대가 다가올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엄청 무더웠던 더위를 견디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
#985김형풍16.09.20조회 184 - 984김형풍16.09.16199-
귀성(歸省)
귀성(歸省) 김형풍 추석 명절을 황금의 연휴쯤으로 생각하는 엄청난 인파 들이 명절 귀성 대신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몰려 해외로 빠져나가는 인파들로
#984김형풍16.09.16조회 199 - 983김형풍16.09.13202-
친구에게
친구에게 김형풍 여보게 친구! 아주머님 안 계신 추석이 뭐가 그리 즐거울 수가 있겠는가만 그래도 그분이 누워계신 산소에 가서 잡초를 뽑으며 어루
#983김형풍16.09.13조회 202 - 982김형풍16.09.02199-
자비(慈悲)
자비(慈悲) 김형풍 법당 法堂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제아무리 백배 천배 손바닥에 불이 나도록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빌어본들 무슨 소용 있으랴,
#982김형풍16.09.02조회 199 - 981김형풍16.08.27244-
초가을의 아침
초가을의 아침 김형풍 2016년의 여름은 기상청 기록에 남으리만큼 정말로 유난스럽게 더웠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가을이 소리도 없이 다가
#981김형풍16.08.27조회 244 - 980김형풍16.08.08196-
나의 생명
나의 생명 김형풍 어머니의 고통을 통해 하느님으로부터 어렵게 받은 이 생명은 온전한 나의 것이 아니고, 삶의 기간만 그저 관리하고 있을 뿐입니다
#980김형풍16.08.08조회 196 - 979김형풍16.08.07237-
건망증
건망증 김형풍 아내가 집 전화로 자기 핸드폰에 전화를 한다 어디에 두었는지 여기저기 찾다가 이런 방식으로 소리를 듣고 찾아 내며 멋 쩍은 웃음을
#979김형풍16.08.07조회 237 - 978김형풍16.08.02325-
먼지
먼지 김형풍 바람은 먼지를 날리고 나무 이파리 나 꽃 흔들림으로 볼 수가 있고, 탁한 공기는 쌓이는 먼지로 눈에 보인다 사람이 사는 집이나 사람
#978김형풍16.08.02조회 325 - 977김형풍16.07.19292-
고해(告解)
고해(告解) 김형풍/암브로시오 이기택은 고대 총학생회장, 내 친구 조일묵은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참으로 잘 나가던 훌륭한 친구가 정치의 유혹
#977김형풍16.07.19조회 292 - 976김형풍16.07.17183-
노래
노래 김형풍 영원한 송해(宋海) 오빠의 노래자랑이 인기가 좋은 까닭은 진행하는 솜씨 가 훌륭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들의 삶 속에 노래가 그
#976김형풍16.07.17조회 183 - 975김형풍16.07.09238-
늘 감사한 마음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김형풍 살아서 꿈틀거리는 모든 생명체는 눈만 뜨면 먹는 것으로부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냘픈 풀잎에 매달린 이슬을 빨아먹고 사
#975김형풍16.07.09조회 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