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4-1~ 닫혀진 문으로
* 요한 20, 24-29
우리의 마음속에서 부활절의 신비를 음미하지 못하거나 우리들의 가정과 공동체에서 그 기쁨을 키워나가는 데 실패하는 일이 자주 있다.
우리는 토마처럼, 부활절과 보조글 맞추지 못하지는 않는가?
때로는 우리 역시 의혹 속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기쁨이 우리의 삶에 들어오는 것을 슬프게 거부한다.
우리는 눈가리개를 한 채, "보여 주시오!"라고 말한다.
우리가 처해 있는 어떤 상황이나 세계가 마음을 열지 모샇도록 그 어떠한 울타리를 만들어 내든 간에, 부활절의 절대적인 에너지는 그것을 분명히 능가한다.
부활절의 이 위대한 무적의 에너지는 역설적이게도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부드러운 현존을 통해서 들어온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토마의 체험은 믿음과 희망이 있는 새로운 시대로 우리를 인도한다.
+ 구하는 은총
부활하신 예수의 기쁨을 함께 깊이 나눌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자유 4-2 ~웃음과 눈물 속에서
* 필립비 4, 4-9
부활절은 잉태의 신비처럼 하나의 신비이다. 그것은 충만함이며 그리고 기다림이다.
새로운 창조를 이루려는 우리는 힘과 인내심을 얻기 위해 예수의 말씀과 모범에 기대인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항상 가까이 계신다.
기쁨과 슬픔의 리듬 안에 잠겨 있는 우리는 부활절의 사람들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매우 가까이 계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처럼 웃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처럼 울기도 하신다.
하느님의 현존 안에 있는 것은 기쁨 안에 있는 것이다.
+구하는 은총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자유 4-3~사랑의 소생
* 요한 21, 1-18
우리의 갈망 그 자체가 바로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며 우리를 깨우시는 하느님의 목소리이다.
그 갈망은 우리로 하여금 일어나서 빛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지켜보도록 재촉한다.
어둠과 빛이 하나가 되는것,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사람들인 우리가 새벽의 파수꾼이 되는 것은 바로 새벽이 시작되려는 순간, 즉 신비의 순간이었다.
부활의 새벽은 그것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한다.
이 해방은 공간과 시간의 제하닝 없다.
먼동이 트는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는 새로운 창조를 위한 즐거운 잔치에 참석하도록 제자들을 초대하시는 것이다.
그 날로부터 그들의 삶은, 사랑이 다시 살아난 것을 축하하려는 수말은 사람들을 이끌어 들이기 위해서 온 세상으로 던져질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명은 이제 그들의 것이 되었다.
+ 구하는 은총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자유 4-4~은과 같이
* 2고린토 1, 3-7
은은 거의 모든 빛을 반사시키며 높은 열과 전기의 전도율을 지니고 있다.
은을 정화시키려면 정련 과정을 꼭 거쳐야만 한다.
은을 정련하는 데 사용되는 과정은 진실한 기독교인의 삶의 일부분이 고통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사순절이 없는 부할절은 절대로 있을 수 없으며, 부활절이 없는 사순절도 절대로 있을 수 없다.
그처럼 혁신적인 과정에 우리 자신을 얽매는 것은 스스로에게서 지속적인 의무를 요구하는 것이다.
내적 및 외적인 갈등과 어두움을 지닌 우리의 일상 생활은 우리 자신을 교정하는 과정을 위한 기반이 된다.
우리의 개인적인 고통이 지닌 불과 신맛은 우리가 정화되고 궁극적인 자유를 찾는 데 혁신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 구하는 은총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창조적인 기쁨을 함께 깊이 나눌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
자유 4-5 ~나를 바라보시오.
* 1고린토 3, 16-17
" 정말로 날 본 것처럼 일분간만이라도 날 바라보세요."
우리가 만약 마음을 고요하게 간직하고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모든 창조물을 통하여
반향되는 이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우리가 만약 바라본다면 정말로 바라본다면, 각 사람의 눈에 마다 적혀 있는,
"정말로 나를 본 것처럼 나를 바라보세요"라는 말을 보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현존에서는 모든 창조물이 투명하다.
인생의 단편들은 제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전체가 지니고 있는 거룩함을 함께 나눈다.
모든 창조물은 하느님에게서 하느님 자신을 선물받았다.
모든 것은 관상할 가치가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그리고 우리 자신 안에서 하느님을 본다는 것은 하는님의
사랑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가운데 충만하게 생활하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창조물이 지닌 고결함을 굳건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지키는 것이다.
+ 구하는 은총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기쁨을 함께 깊이 나눌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자유 4-6~ 반복
+구하는 은총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기쁨을 함께 깊이 나눌 수 있는 은총을 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