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4개의 글
- 48박영규11.10.2377-
르피딤-야훼는 나의 깃발⑴
르피딤-야훼는 나의 깃발⑴ 목 마르고 허기진 땡볕 광야길 앞을 막는 모래먼지 헤쳐가다 잠시 진을 친 와디 페이란⑵ 대추야자 숲 싱그럽고 샘물 솟
#48박영규11.10.23조회 77 - 47박영규11.10.2276-
마라의 샘(모세의 우물)
마라의 샘(모세의 우물) 수르광야 이글거리는 사흘 길 저만치 오른 편엔 갈대바다 짐배 왼편엔 어쩌다 나타나는 아카시아 백성들 이끌고 라마세스 떠
#47박영규11.10.22조회 76 - 46박영규11.10.2174-
페허된 성읍 라메세스
페허된 성읍 라메세스 나일강 삼각주 동녘 고센 땅 그 중에도 살기 좋다던 라메세스 흙과 짚으로 만든 벽돌 쌓아 히브리인 피땀으로 높아진 성읍(1
#46박영규11.10.21조회 74 - 45박영규11.10.2077-
나일강에서
나일강에서 나일 강 범선에 올라 타 모세의 발자취(1) 더듬어 갑니다 저 갈대 숲에 떠내려온 낳은 지 석 달이 된 어린 것 역청과 송진 바른 왕
#45박영규11.10.20조회 77 - 44박영규11.10.1977-
모세기념 유다회당(The Ben Ezra Synagogue)⑴
모세기념 유다회당(The Ben Ezra Synagogue)⑴ - 모세를 떠올리며 모세가 이 고장에서 자라 떠날 때 마지막 기도 드린 곳 회당
#44박영규11.10.19조회 77 - 43박영규11.10.1879-
성가정 피난성당⑴
성가정 피난성당⑴ 아기예수와 함께 떠난 피난길 베들레헴으로 시나이반도로 이집트 고센고을(2)로 비내리는 날엔 둥굴 속으로 모랫바람엔 바위 뒤에
#43박영규11.10.18조회 79 - 42박영규11.10.1774-
롯의 아내 소금기둥 - 당신은 어찌했으리오
롯의 아내 소금기둥 - 당신은 어찌했으리오 당신은 어찌했으리오, 그 피난 길에 소금기둥(1)이 나직이 물어 봅니다 아이들 낳아 기르던 보금자리
#42박영규11.10.17조회 74 - 41박영규11.10.1678-
마사다(Matsada)⑴ 옛 성터에 올라
마사다(Matsada)⑴ 옛 성터에 올라 우뚝하여라 사해 굽어보는 서른한 개의 탑 가파른 돌벽 성채 광야의 아우성 펄럭이는 깃발아, 다시 한 번
#41박영규11.10.16조회 78 - 40박영규11.10.1576-
엔 게디(En Gedi) - 사울과 다윗의 이야기(1)
엔 게디(En Gedi) - 사울과 다윗의 이야기(1) 포도원 고벨화의 환한 웃음 쉼 없이 쏟아지는 물줄기에서 다윗은 주님의 참사랑 느꼈어라 억
#40박영규11.10.15조회 76 - 39박영규11.10.1478-
사해(1)에서
사해(1)에서 피라미 한 마리 살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짠물이라고 가장 낮은 데 있다고 얕보지 마오 물 한 방울만 눈에 들어가도 두 손 들
#39박영규11.10.14조회 78 - 38박영규11.10.1378-
쿰란(Qumran) 2 - 死海寫本
쿰란(Qumran) 2 - 死海寫本 땡볕에 타서 사라지는 건 시간뿐이리오 예전에 어깨 으쓱이던 명예와 권력 재물도 아침 안개 속에 사라지고 세례
#38박영규11.10.13조회 78 - 37박영규11.10.1278-
쿰란(Qumran) 1 - 페허 위에 서다
쿰란(Qumran) 1 - 페허 위에 서다 돌아오시오, 에쎄네파(1) 수도자들이여 살던 터전 돌덩이 되어 딩굴지만 사해 물결 잔잔하고 밤 별빛
#37박영규11.10.12조회 78 - 36박영규11.10.1174-
해발 영(零)미터 표지석 앞에서 2
해발 영(零)미터 표지석 앞에서 2 쌓아올린 바벨탑 힘없이 주저앉는 이때 모세여, 지팡이 한번 휘둘러 주 '고개 숙여라, 더 숙여라' 땅바닥에
#36박영규11.10.11조회 74 - 35박영규11.10.0979-
해발 영(零)미터 표지석⑴ 앞에서 1
해발 영(零)미터 표지석⑴ 앞에서 1 버스에 실려 가는 이 죄인 세상 밑바닥 헤매며 살았는데 오십 미터, 백 미터 어디까지 내려가야 합니까 여직
#35박영규11.10.09조회 79 - 34박영규11.10.0876-
예루살렘에 들어서며
예루살렘에 들어서며 주님은 키드론 계곡 자갈밭길 어린 나귀 타고 오셨는데 저희는 저 높은 하늘길 날아와 텔아비브 포장도로 싱싱 달립니다 이 밤중
#34박영규11.10.08조회 76 - 33박영만08.11.0874-
카르멜산 수도원
카르멜산 수도원 추보 박영만(루카) 상수리 소나무 우거진 거룩한 머리산 제우스의 산 여기저기 바위 위에 앉아 열왕기 상권 18장 19장을 펼칩니
#33박영만08.11.08조회 74 - 32박영만08.11.0775-
광야에서 2
광야에서 2 추보 박영만(루카) 마싸다 예리코 이어지는 민둥산 중턱에 새둥지 잡아맨 듯 희랍 정교회 「유혹의 산 수도원」 기도하는 분 몇인지 종
#32박영만08.11.07조회 75 - 31박영만08.11.0675-
광야에서 1
광야에서 1 추보 박영만(루카) 올리브 열매 밀이삭 하나 없는 스산한 들판 높고 낮은 산과 메마른 모래펄 왜 우릴 데려왔소 이 황량한 벌판 목이
#31박영만08.11.06조회 75 - 30박영만08.11.0578-
세례 경신 의식
세례 경신 의식 추보 박영만(루카) 증서를 새로 바꿔주십시오 멀어진 당신과의 거리 좀 더 좁혀지고 싶습니다 호수와 강물이 손잡는 세례소에서 물세
#30박영만08.11.05조회 78 - 29박영만08.10.3089-
갈릴래아 호수 2
갈릴래아 호수 2 - 이곳에선 엎드려야 합니다 추보 박영만(루카) 지중해보다 낮은 이곳에선 다소곳이 엎드려야 합니다 올리브 종려나무 고개 숙이며
#29박영만08.10.30조회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