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에서

2011. 10. 20. 오전 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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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에서 나일 강 범선에 올라 타 모세의 발자취(1) 더듬어 갑니다 저 갈대 숲에 떠내려온 낳은 지 석 달이 된 어린 것 역청과 송진 바른 왕골 상자에 넣어 물에 띄운 부모 마음 어떠했으리오 앞날에 큰 일꾼 될 사내아이 물 위에선 하얀 팰리칸 무리가 둥둥 떠가며 지켜 주고 미르얌(2)은 저 만치서 지켜보니 모기와 물짐승 감히 넘볼 수 있으리오 고물에 올라간 한 자매님은 두 손 들어 하늘을 우러릅니다 이물에 올라간 한 형제님은 조용히 먼 세월 묵상합니다 이 땅에서 숨쉬는 것들에게 귀한 선물 늘 안겨주는 나일강 물이 깊어 뜻이 깊고 사랑 넘쳐 크고 넓어 흥미로운 전설 들려주며 들려주며 자랑스런 역사 쓰며 흐릅니다 ⑴ 탈출 2,1-10 ⑵ 모세의 누이 미르얌(탈출 2,4-8 ; 15,20-21 ; 민수 26,59 참조) -추보 박영만(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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