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들어서며

2011. 10. 8. 오전 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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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들어서며 주님은 키드론 계곡 자갈밭길 어린 나귀 타고 오셨는데 저희는 저 높은 하늘길 날아와 텔아비브 포장도로 싱싱 달립니다 이 밤중에도 어린양의 등불 장엄하고 황홀한 저 성벽 주님 영광 눈부셔라 호산나, 호산나 팔마가지 흔들며 환호하던 길 가로등이 줄지어 길 밝혀 줍니다 서른네 개 탑들도 맞아줍니다 무슨 보석으로 성벽초석 꾸몄는지 그 안에선 생명수 마실 수 있는지 천사들 모임 있으면 함께하고 싶어라 우상 숭배와 창녀 같은 불륜으로 주님을 거역한 진노 크시어 피바다 불바다 이방인 종살이 몇 번이던가 하느님 말씀 이곳에서 나왔고 사람의 아들 태어나 죽고 부활한 사랑과 믿음, 평화의 상징 예루살렘이여 온 누리에 오래오래 우뚝하여라. -추보 박영만(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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