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모습이 사람 같지 않게 망가지고,
그의 자태가 인간 같지 않게 망가져, 많은 이들이 그를 보고 질겁하였다.
(이사 52,14)
그에게는 우리가 우러러볼 만한 풍채도 위엄도 없었으며,
우리가 바랄 만한 모습도 없었다.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한 그는 고통의 사람, 병고에 익숙한 이였다.
남들이 그를 보고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만 받았으며 우리도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사 53,2-3)
"주님,
아버지 하느님께서 정하시는 아버지의 나라를 맞아들이게 하시며,
그 시간과 모습에 순종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