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름 그륀의 " 이름 " ^&^

2008. 3. 24. 오후 10:37:54

글자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이름"이다. 당연히 태어날때부터 (또는 태어나기 전부터) 가지게 되는 이름. 그래서 그럴까? 나는 나의 이름에 대해서 소중함도,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서도 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냥 돌림자로 지어진 이름. 촌스런 이름,,, 
 하지만, 그이름은 다른 누군가와 차별화되고, 유일무이한 것이며, 나와 평생을 같이 하며, 나에겐 소중한 부분중의 하나란 것을 "알젤름 그륀"신부님의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 ^^*
 
 글중에 주보성인에 관한 부분이 나온다. 본명을 지을때 그냥 생일에 맞추다 보니 찾게 된 나의 세례명. 지금 나의 주보성인은 "아이와 주부들의 수호신"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희한하게 항상 맘속에 두었던, 자기가 없이 살아가는 주부들, 여성들에게 뭔가 꿈과 희망을 주고 싶고, 도움이 되고픈 맘이 있어서였을까 더욱 와 닿는 의미를 갖고 있는 성녀이다. "주보성인의 인생사에 대해 생각한다면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갖게 되고, 내 안에 감춰진 것을 개발할 수 있고, 나의 눈을 열어 더 많이 하느님에게 찬미를 드릴 수 있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주보성인은 항상 하느님과 함께 하면서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존재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힘이 된다.
아무리 어련운 일이 생기고, 두려움에 싸여도 나와 함께 계신 주보성인과,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세례를 받고, 세례명을 가짐으로써 나는 하느님안에 존재하고, 항상 성령이 충만함을 느끼며, 다시 태어났다는 생각을 한다. 세례를 받음으로 예전 나의 교만함과 어리석음을 없애고, 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
 
  하느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며, 언제나 우리를 치유하시고, 사랑하시며, 슬플때나 외로울때나 불안할때에도 함께 계신다. 그 분은 항상 내 곁에 계시고, 내 편을 드신다.  ^&^ 

댓글 2

  • 2008년 3월 25일 오전 11:30

    잘 읽었습니다. 감사

  • 2008년 3월 25일 오후 1:26

    좋은 느낌을 함께 나누어주셔서,감사드립니다,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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