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큰사랑은 없다' 를 읽으면서 가슴속에 뜨거운 무엇인가가 내안에서 요동치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주님을처음 만날을때의 설레임과도 같았고 데레사 수녀님이 무엇을 우리에게 전하려고 하는지 조금은 알수 있을것 같아서 인지도 모르겠다.
기도 할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깨달을 수 있었고 항상 죄짓고 회개하며 또 죄짓고 회개하는 이런 삶을 반복하는 나 자신에 회의감이 든 적이 참 많았다.
그러나 이번 사순시기를 맞이 하면서 회개할수 있는 것 자체가 하느님의 은총임을 알게 되었다.
회개하는 순간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수 있기 때문에 주님이 얼마나 자비하신지 느낄수 있었다.
항상 우리는 일방적으로 하느님께 기도하고 들으려 하지 않기에 응답받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기도의 본질은 주님의 뚯을 내가 어떻게 알아 듣고 행하여 주님의 영광을 들어 내느냐 인것 같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지 않으면 유혹을 받는다고 하셨다.
나는 내 육신이 가장큰 유혹이고 나의 마음이 가장큰 우상임을 안다.
하루에도 수십번 내 자신과 싸워 이길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는 본능적으로 즐거운 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 다녔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 즐거움은 한번으로 끝난다.
계속되는 즐거움은 없었다. 끈임없이 무엇인가 집중할것을 찿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줄 알았다.
어느날 문득 이런생각이 떠올랐다,언제까지 이런생활을 해야하는가?
이젠 무엇인가에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작년봄에 냉담을 풀고 뜨겁게 주님을 다시 만날수 있었다.
그 마지막 정착지가 결국은 주님의 품이 었다.
주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을 주셨듯이 나에게도 기쁨이라는것에 목마르지않게 가슴속 깊은곳에서 솟아나게 해주셨다. 그래서 주님은 각자의 하느님이 신가보다.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일치할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이제는 세상어떤 것에도 마음 빼앗기지 않고 세상과 소통하기를 바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