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피해 떠나 사는 외로운 사람.
그리 살고 싶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사람.
그러나 어떤 목적이 분명히 있다면
그 고통을 행복으로, 축복으로'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진사람.
내가 그리 살 수있겠는가?
양떼와 더불어 한그루 한그루 나무를 심어 숲을 가꾸어
다시 숲을 만들고 물이 흐르게 만들다니!!
개발을 하면 돈이 되리라는 욕심이 앞서
다투어 숲을 해치고,혹은 그 반대로 자연을 가꿉네하며
오히려 훼손을 하는 우리네들.
흉내 내기조차 힘든 "앨제에르 부피에"의
행운에 부럽기만 하다.
도시를 떠나 감히 그런 황량한 곳으로 떠날 수있는 용기가 있는가?
내일 양식을 걱정하며
오늘,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시기심에 가득찬
이 서글픈 도시에서
우리는 풀 한포기 조차 심지 못하지 않는가.
책을 덮으며
탈 서울을 목표삼아
서울 근교에 손바닥 만한
집터를 마련 해놓곤
돌보지 아니 하는
몰골에 쓴 웃음이 난다.
멍청한것 같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