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했던 성시간이 자주 떠오른다. 내 마음을 담아 주님께 바쳤던 글들을 신자분들과 나누었던 시간들...오늘 오래간만에 내 마음에 와 닿은 글을 옮겨 본다.
고민을 아무에게나 털어놓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털어 놓았다가는 버림받았다는 느낌만 더 커질 수있기 때문이다. 네 바람을 다른 사람들이 채워 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말아라. 고민을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 놓으면서 그들이 위로해 줄 거라고 기대하다가는 결국에 비웃음과 조롱거리만 될 뿐이다.
그러므로 외부 세계에 대해서는 빗장을 닫아걸고 고통을 인내하며 자신의 마음과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한다. 언젠가 하느님은 네 고통을 함께 나눌 사람들을 보내주실 것이고, 그들은 너를 진실한 사랑으로 이끌 것이다.
하느님은 당신이 하신 약속을 꼭 지키신다. 죽기 전에 너는 그렇게도 갈망하던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하느님의 자녀로 온전히 받아들여진 네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약속은 네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네 욕구와 바람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느님의 약속이 네 마음을 채우고 네 가장 큰 바람을 이루어 주실 것이 분명하다.
하느님의 약속을 굳게 믿기만 하면 된다. 다른 것을 다 빼앗기더라도 하느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만은 굳게 지켜야 한다. 그러면 이 믿음이 네 영혼을 치유해 줄 것이다.
내 자신이 주님 안에 머물기를 기도 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