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슬픔

기쁨은 언제나 혼자 있기를 거부한다.
누군가와 함께 하기를 즐겨한다.

슬픔이 혼자이기를 원하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그 슬픔을 나누어 주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기쁨이 함께이기를 원하는 것은
그 아름다운 기쁨을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세찬 바람과 성난 빗줄기가
분노와 슬픔의 다른 모습이라면
맑게 개인 날씨와 밝은 바람은
기쁨과 즐거움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다.

기쁜 마음속에선 슬픔이 자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