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되기를 신자들과 함께 기다렸다.
10초 전이 되었을 때 모두가 소리 높이 외쳤다.
10, 9, 8, 7, 6, 5, 4, 3, 2, 1.
그리고 2005년이 시작 되었다.
우리는 누구도 올해 무슨일이 우리들 주변에 일어날지 모른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는 모두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바라보고 있다.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올 한해를 계속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밝은 해가 솟아 오르는 것을 바라보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 민족.
아마 그것은 마음을 어둡게 하는 일보다는 밝게 만드는 일들이 많기를 바라기 때문이 아닐까?
올 한해 우리 모두의 마음에 환한 태양이 밝게 일어서기를 기도한다.
작은 소리 가족 여러분, 행복하세요.
주님의 은총이 풍성한 한해 되시길 또한 기도드리며...2005년을 열며.
김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