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김재화

2004. 12. 31. 오전 7:00:13

예수님을 봉헌 하는 자리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보았던 시므온과 안나.

 

그들은 자신의 평생을 하느님께 의지했던 사람들이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 안에서 자신들의 희망을 이루었다.

 

 

 

지금 우리가 꿈꾸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지금 희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한가지 더 묻고 싶다, 내가 꿈꾸던 것을 이루었는가?

 

 

미국에 와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참으로 위대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나사에서 일하는 사람,

 

몇 개의 외국어를 하는 것을 별것 아닌 것으로 아는 사람,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번 사람,

 

공부를 무척이나 많이 한 사람,

 

남과는 다른 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라고 말하면 아하하며 맞장구를 칠만한 사람들도 만났다.

 

정말 그들을 한 번 만나서 대화를 해 보았다는 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삶을 더 충실하게 살게 되니까.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한번도 그들이 부럽다고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난 나에게 주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한다.

 

내가 그들을 부러워 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

 

내가 꿈꾸던 것을 이루었고,

 

지금도 그 꿈 길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사제로서의 꿈을 이루었고,

 

사제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

 

내가 자신의 꿈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것을 부러워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시므온과 안나는 자신들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 많은 나이에 불구하고.

 

내 자신의 꿈을 꼭 손에 쥐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혹시, 자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희망이 없으면 믿음도 자라지 않는다.

 

커다란 욕심이 아닌 자그마한 희망, 마음에 꼭 지닐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조용히.

 

댓글 8

  • 2004년 12월 31일 오전 9:31

    아멘.

  • 2005년 1월 1일 오후 4:40

    좋은길. 반면에 힘든길을 택하셨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심은 하느님의 은총이라..이 새해에는 비움을 모든것을 내려놓음을.청해보면서 신부님 건강하십시요....

  • 2025년 12월 27일 오전 7:17

    지금의 꿈과 희망은 영원속의 오늘 주님과 함께 살다가 아름답게 미소지으며 마지막을 맞이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사제의 꿈을 이루신 우리 신부님 거룩한 사제로 잘 살아주셔서고맙습니다.

  • 2025년 12월 27일 오후 1:25

    오늘을주님안에서 생활하다가 주님안으로 감사하며 기쁘게들어가는것입니다.그리고 사제로거룩하게 잘살아가시는우리 신부님 감사합니다.

  • 2025년 12월 27일 오후 7:30

    자신의 꿈을꼭 손에쥐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것 시몬과 안나 두분 처럼 주님을 뵈옵고 그분과 함께 살다 영원속의 오늘 그분과 하나되길 꿈꾸며 신부님의 기쁨에 하나됨을 감사합니다

  • 2025년 12월 29일 오후 4:56

    지금의 저의 기도는 주님과 함께 살다가 주님의 손을 잡고 가는것입니다. 오늘을 거룩하게 기쁘게 잘 살고 계신 우리 신부님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 2026년 1월 9일 오전 7:05

    감사합니다. 은총의 오늘 꿈을 나누어 주시고 하느님을 기다리고 길고도 오랜 시간들을 기도속에서 하느님의 약속을 만나신분들을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 인생의 날도 항상 주님을

  • 2026년 1월 9일 오전 7:06

    그리워하며 남은 생애 그 사랑에 취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