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즐기기

김재화

2004. 8. 3. 오후 1:48:44

월요일이다.

 

월요일이다.

 

월요일이다.

 

내가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에 하루뿐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

 

내가 나에게 주어진 휴일이 일년에 일주일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

 

내가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을 완성한 후라고 생각을 한다면...

 

나에게 삶의 즐거움은 저 먼 곳에 있는, 아니 내가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구름과 같은 것이 아닐까?

 

지금 나는 일주일에 한번 주어지는 휴일을 보내고 있다.

 

지금 나는 일년에 일주일 주어지는 휴가를 보내고 있다.

 

지금 나는 먼 훗날이라고 생각한 삶의 윤택함을 맛보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하며 매일의 수고로움을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

 

오늘 난 바람을 가르고 물 위를 날으며 내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나를 이 세상에 존재케 해 주신 모든 존재들에게 감사를 드렸다.

 

삶의 즐거움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구나...

댓글 8

  • 2019년 2월 20일 오후 5:27

    물 위의 묘기는 멋지십니다.넓은 바다에 작은 쪽 배에 몸을 맡기고 돛에 의지하여 물살을 가르며 날아가시는 그 모습!

  • 2024년 1월 13일 오전 10:56

    신나게 밝으신 글에서 신부님의 기쁨을 후련함을 즐거움을 나도 느껴 봅니다. 풍요롭게 즐기심에 감사합니다.

  • 2025년 10월 1일 오전 7:17

    신부님! 하느님의 바다에 말씀 카약인지 카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속에서 신바람나게 즐기시는 모습, 나도 오늘 신명나게 살아봅겠습니다. 신나게 하느님 바다에서 말씀에 몸을 싣고

  • 2025년 10월 1일 오전 7:18

    와 대단하십니다. 바다와 하나됨이

  • 2025년 10월 1일 오후 1:40

    오늘을 만족하게 살면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분이 주신 시간안에서 누립니다.

  • 2025년 10월 1일 오후 3:32

    야호 ~~~ 보기만해도 가슴이 뻥 뚤립니다. 저도 행복합니다.

  • 2025년 10월 1일 오후 7:45

    신부님이 기쁘고 행복하게 삶을 즐겁게 사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즐기며 마음의 풍요를 누리며 살아볼께요.

  • 2025년 10월 1일 오후 8:24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느껴지네요.행복한 시간 재충전 기쁨과 감사 를 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