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을 걸어가야 한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그래서 난 무척이나 천천히 먼 곳에 시선을 두고 천천히 걸어 왔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살았기에 뒤를 돌아보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했습니다,
손에 잡힌 것이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서...
다른 사람들은 무척이나 열심히 뛰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천천히 가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들은 손에 많은 것을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난 많은 시간 옆 사람을 살피는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난 새롭게 날 가다듬습니다.
홀로 낚시를 하고 있는 저 사람처럼,
내 인생은 외로움과의 싸움이라고.
너무나 외롭게 보이는
그러나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있는 저 사람과 같이 앞만 보아야 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