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틀을 다녀와서...

김재화

2004. 10. 9. 오후 12:12:00

시에틀에 갔다왔다.

 

레이니어라는 산을 올랐다.

 

만년설이 있는 산의 정상을 바라보며 언제나 깨끗한 마음을 지닐 수 있기를 기도했다.

 

요즈음 미국에서 한참 분화가 되고 있는 헬레나 산이 이 산 근처에 있다고 하는데,

 

그 산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6명의 신부님들이 모였다.

 

타코마의 정하상 바오로 성당에서 신부님들은 그 동안의 사목을 나누었다.

 

나는 그 분들의 삶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사목을 계획했다.

 

참으로 5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 사제관에 와보니,

 

하영래 신부님의 어머님이 와계셨다.

 

1년만의 만남이라며 신부님은 어머니를 끌어 안았다.

 

참으로 사랑이 많은 신부님이다.

 

사랑이 많은 사람...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가 아닐까?

댓글 5

  • 2025년 11월 11일 오후 8:10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인 사랑을 실천하며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내야하는데.....

  • 2025년 11월 11일 오후 8:12

    매일 매순간 주님의 종임을 잊지 않고 깨어 있으면 되겠지요.

  • 2025년 11월 12일 오후 1:35

    사랑을 실천하기위해서는 제 힘이 아니라 성삼의 도움이 있어야 할수 있으리라 믿으며 그분들께 의탁하며 살아갑니다.오늘도

  • 2025년 11월 20일 오후 6:14

    사진이 예술입니다. 어떻게 아름다운 배경을 중심으로 신부님을 찍으셨는지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신듯 합니다. 1년만에 아들을 찾아오신 그 어머님도 대단하시고,도

  • 2025년 11월 20일 오후 6:15

    사랑을 풍요롭게 나누시는 모습을 보시며 우리신부님은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누가 내 형제일까. 누가 내 어머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