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틀에 갔다왔다.
레이니어라는 산을 올랐다.
만년설이 있는 산의 정상을 바라보며 언제나 깨끗한 마음을 지닐 수 있기를 기도했다.
요즈음 미국에서 한참 분화가 되고 있는 헬레나 산이 이 산 근처에 있다고 하는데,
그 산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6명의 신부님들이 모였다.
타코마의 정하상 바오로 성당에서 신부님들은 그 동안의 사목을 나누었다.
나는 그 분들의 삶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사목을 계획했다.
참으로 5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 사제관에 와보니,
하영래 신부님의 어머님이 와계셨다.
1년만의 만남이라며 신부님은 어머니를 끌어 안았다.
참으로 사랑이 많은 신부님이다.
사랑이 많은 사람...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