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교구에 새로운 주교님이 오셨다.
도널드 대 주교님이시다.
앞으로 추기경님이 되실 분이시라고 한다.
어제 저녁에는 대주교님과 워싱턴 교구의 모든 사제들이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제 한명 한명과 대주교님은 대화를 하시며, 인사를 나누셨다.
대주교님께서는 나에게 이 교구를 위해 일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해 주시며 격려해 주셨다.
따스한 말 한마디를 이렇게 모든 사제들과 나누시는 대주교님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모든 사제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시며,
대주교님께서는 우리의 본당을 첫 방문지로 정하셨다고 말씀해 주셨다.
사제와 주교님들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따스한 나눔을 가질 수 있는 이 곳의 분위기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
그리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을 감당할 수 있을지...
주님께 힘과 용기를 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