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성당에 불을 밝혔다.
이제 두시 밖에 되지 않은 세상의 어둠속에서 말이다.
인간 문명의 발전은 인간을 더 힘겹게 만들기도 함을 깨달으면서,
조용한 침묵속에 앉아 있었다.
이제 다시 일상의 삶을 시작해야 하는구나 다짐을 하면서 말이다.
정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었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짧은 휴가 동안.
부모님과 온전히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한 시간들.
눈에서 지워지지 않는 조카와 가졌던 시간들.
사랑이란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같은 것이 아니라,
목마름을 적셔 줄 수 있는 작은 옹달샘과 같은 것이다.
다시 마음을 정리해야지...
주님께 또 의지하는 삶을 시작해야 하는구나...
마음에 찾아오는 근심들 속에서 그래도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사랑때문이다.
주님께 감사드린다.
추신: 옆에 사이트링크 아래 보시면 "클럽 성경 쓰기"라는 난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성경을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성경을 쓰면서 컴퓨터 자판을 익히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함께 참여 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