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로서 살아가며 힘든 일 중의 하나는....

김재화

2006. 3. 23. 오전 1:41:30

사제로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아주 작은 일에 열변을 토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보았을 때가 아닐까 한다.

 

 

사제와 친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은

 

사제의 뜻을 따르는 사람일 뿐 아니라,

 

교회의 모범을 보이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제와 친하다는 사람이

 

사제와의 관계를 이용해

 

다른 신자들에게 상처를 준다면

 

그것은 사제를 욕먹이는 일일 뿐 아니라,

 

교회에 커다란 해를 입히는 것이다.

 

 

사제로서 살아가며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는것이 힘들다는 것을 점점 느낀다.

 

인간의 관계는 인간적인 이익으로밖에 맺어지지 못하는 것일까?

 

 

주님과의 관계처럼

 

온전히 서로를 내어주는 사랑으로 맺어질 수 있는

 

인간관계를 희망해 본다.

 

 

 

댓글 5

  • 2026년 6월 15일 오전 8:45

    주님이 맺어주신 한가족이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아낌없이 줄 수 있고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관계가 오래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신부님의 힘듦이 엷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 2026년 6월 15일 오전 10:36

    이글을 읽으며 저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다른이의 눈에 나는 어떻게 비춰질까? 한가족이란 끈에 함께 하며 살아온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 되고 자비를 구합니다.

  • 2026년 6월 16일 오후 7:55

    주님 안에서 맺어주신 한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복인지 나이를 먹어가니까 더욱 느껴집니다. 신부님이 계셔서 더욱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 2026년 6월 18일 오후 8:53

    주님안에서 함께 살아갈수있도록 맺어주신 한가족들 덕분에 삶이 참으로 행복하고 든든하며 감사의삶을 살아갑니다.

  • 2026년 6월 18일 오후 8:54

    고맙습니다. 신부님 신부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