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과 호기심을 갖게하는 아이를 만나다.

김재화

2005. 10. 28. 오전 5:34:32

김 대건 한인 성당에서 평일 미사를 하고,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도회를 맡고 계시는 회장님이 들어 오시면서,

 

1박 2일로 있는 피정에 당신이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 13살인 아들이 함께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그 아이가 조숙해서 이해를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난감했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어른들 사이에서 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는 지금 새로운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떤 아이일까....

 

기대감 또한 큽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아이를 만나게 되겠구나....

 


 

주님이 그 아이를 통해

 

저에게 어떤 삶의 의미를 주실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잘 뜯어보면 모두가 의미로 가득합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처음에 가졌던 호기심이나 기대감을 여전히 가지고 계십니까?

 

 

댓글 3

  • 2026년 5월 29일 오전 8:48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에게 호기심은 없어지고 기대감은 포기하며 사는데 오늘 신부님의 말씀은 저를 다시 새롭게 합니다. 하느님이 주신 선물인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살겠습니다.

  • 2026년 5월 29일 오후 4:52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며 소중하다고 느끼는 요즈음 나이가들어가는 것만큼 신앙도 여물어져서 신안의 눈으로 다시 보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2026년 6월 3일 오전 10:41

    곁에 있는 사람 얼마나 설레게하고 좋아했던지요. 지금은 있음에 감사하며 서로위하며 귀하게 대할려고합니다.모든것이 주님의 선물임을 깨닫고 살아가겠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