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제 안에 작은 숙제가 있어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받은 어린이처럼,
한 동안 그렇게 숙제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마음을 풀어 놓게 되었습니다.
사랑....
사랑이라....
사람들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고백을 합니다.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 마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말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사랑을 나누고 싶은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방법을 아직은 깨닫지 못했기에 말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사랑을 나누었지만,
아직도 사랑의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사랑이 커지면, 아픔도 커짐을 배웠습니다.
그 아픔까지는 끌어 안을 수 있음도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배운 사랑의 교훈은,
사랑은 소유하고 싶다는 욕심을 마음에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운것은...
소유욕으로 인한 마음의 병은 스스로 치료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의 사랑조차도 그렇습니다.
부모님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 커지면 커질수록,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 수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부모님들의 사랑은 자식의 삶을 소유해 버립니다.
사랑한다는 것,
타인의 십자가도 함께 받아들인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십자가는 원하지 않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으로 사랑하고자 합니다.
아마 주님이 바라는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아직 사랑의 완전한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
그들이 진정한 사랑을 하며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