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자매님이 병원에 다시 입원을 하셨다.
아픔을 참으실 수 없다고 하신다.
아픔이란 것,
육체가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다.
상처입은 육체를 위로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 육체를 치료하는 사람은 의사 한 사람이지만,
그 육체에 위로를 주는 사람은 문병하는 수 많은 사람이다.
결국 육체의 병에 필요한 것은 한 사람의 치료사 보다,
수 많은 사람의 마음인 것이 아닐까?
오늘 그 분을 위해 성체를 모시고 간다.
오늘은 다짐을 해 본다...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아픔을 겪고 있는 분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할텐데...
이 세상에 아픔이 없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