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능성

김재화

2005. 8. 18. 오후 11:48:01

예수님께서 당신을 찾아온 바리사이파 율법학자에게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덧붙이십니다.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그에 버금간다."

참으로 쉽게 예수님은 사랑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전 가끔 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인간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가?"

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내 자신의 사랑이 유한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

저 자신은 무척이나 깊은 침체에 빠집니다.

그런데 이런 저에게 힘을 주는 글을 최근에 읽고 있습니다.

엔소니 드 멜로 신부님은 이야기 해 줍니다.

인간은 사랑이 불가능한 존재라고 말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사랑의 척도는 인내라고.

그렇다면 누군가를 위해 고통을 인내하고,

그 누군가는 나를 위해 고통을 인내합니다.

오 얼마나 위대한 사랑인가?

고통위에 지어진 사랑이여.

신부님은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인정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부족한 자아.

이기적인 자아.

그런 자신을 발견하고 찾아낸 사람만이 진정한 사랑을 해 나갈 수 있다고요.

우리는 가식적인 면만을 보고,

가식적인 면망을 보여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 자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주님과 타인에 대한 사랑.

그 사랑에 도달하기 위해 오늘 나 자신의 발견부터 해야 하겠습니다.

댓글 9

  • 2005년 8월 19일 오전 8:29

    아멘

  • 2005년 8월 19일 오후 12:05

    야멘

  • 2026년 4월 24일 오후 2:40

    나자신은 나약하고 부족해 무엇하나 참을수가 없지만 안내로 참아주는 것이사랑이라면 나로서는 할수없지만 주님께서 내안에서 해시주면 인내로 사랑을 키워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26년 4월 24일 오후 3:44

    사랑의 척도는 인내라고 그렇다면 누군가를 위해 고통을 인내하고 그 누군가는 나를 위해 고통을 인내한다고부족한 자아 이기적인 자아 그사랑에 도달하기 위해 나 자신부터 발견 해야겠습니

  • 2026년 4월 24일 오후 3:48

    다. 내안에 사랑이 없음을 보고 실망함에서 일어나 그분과 함께 인내하며 의지적인 사랑으로 나아가렵니다.

  • 2026년 4월 24일 오후 8:51

    사랑의 척도는인내라고 말씀을 들으며 인내시이 부족하여 상대방을 못받아들이고 나를 챙기게 됩니다. 부족한 나를 알아야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내와 의지적으로라도 사랑을 하며 살겠습니다.

  • 2026년 4월 26일 오전 7:37

    저의 가식적인 면을 벗어버리고 제 자신의 부족한 부분 이기적인 부분을 발견하고 찾아내서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사랑 나 사랑 이웃 사랑을 위해 고통을

  • 2026년 5월 30일 오전 8:22

    감사합니다 신부님, 저는 오늘 저 자신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변덕스럽고 철이 안들고 메마르고 쉽게 변하고 쉽게 식어버리고 열정과 사랑은 아마도, 그래서

  • 2026년 5월 30일 오전 8:23

    저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너무나도 절실하고 간절합니다. 그 사랑에 흠뻑 취해서 저도 진리의 사랑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