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내 자신이 차지하고 있는 삶의 자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왜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느냐 하면...
신호등에 걸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눈에 띄는 차들이 모두 벤쯔였다.
한번도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지나가는 차들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우리 나라의 아반떼 만큼 벤쯔가 눈에 들어왔다.
왜 어태껏 이런 것들을 눈여겨 보지 못했을까?
그 만큼 내 자신의 시각이 좁았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성당에 열심히 나와 기도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찾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 삶의 자리.
그 곳은 바로 영적인 무엇인가를 찾는 사람들의 자리일 것이다.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주님을 찾는 사람들.
과연 그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내 자신이 많이 주님께 다가가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