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교구의 사제서품식

김재화

2005. 5. 29. 오전 10:59:33

오늘 워싱턴 교구에서는 사제서품식이 있었습니다.

 

5명의 신부님들이 이 곳에서 탄생을 하셨습니다.

 

그 분들의 마음에는 앞으로 자신에게 주어질

 

주님의 사명감들로 가득하실 것입니다.

 

7년 전 작은 마음을 담아 주님께 봉헌했던 시간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2시간이나 넘는 예절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던지...

 

내 자신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제로 합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사제의 직분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잘 알기에,

 

서품식동안 내 스스로를 돌아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늘 자기 잘난 맛에 살아왔던 삶들이

 

주님 앞에,

 

주님이 주시는 성스러운 직분앞에

 

저 스스로를 작아지게 만들었던 시간들...

 

아마 오늘 서품을 받으신 분들의 마음에도,

 

이런 느낌들이 있으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주님의 위대하심을 느끼는 순간들이 바로

 

사제가 성숙하는 시간들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 모든 신앙을 가진 분들이 성숙하는 시간들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다시 주님의 커다라심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댓글 9

  • 2026년 3월 29일 오전 11:26

    서품받으시는 사제분들이 주님안에서 거룩하고 복되시고 주님의 대리자로써 잘살아가시길 기되하며 사제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들이 주님과 함께 하나되어 살아갑니다. 고맙고 귀하신분들이시여

  • 2026년 3월 29일 오후 12:42

    사제서품을 받으신 신부님들께 늦게나마 축하를 드립니다. 주님의 대리자로서의 삶을 잘살아가시고 계신 신부님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그 은총덕분으로 신자로서의 삶을 잘 살아갈수 있음에 감

  • 2026년 3월 29일 오후 12:43

    사드립니다. 고귀하고 성스러운 직분으로 주님 닮은 사제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2026년 3월 29일 오후 7:38

    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신부님 서품식을 다시 생각해 보신 신부님 주님앞에 당신을 온전히 맡기고주님이 주시는 직분을 받아들여 살아내신 신부님 이제 성숙한 사제로 우리와 함께하심을 감사

  • 2026년 3월 29일 오후 7:39

    드리며 성인 사제 되시길 기도드립ㄴ니다.

  • 2026년 4월 1일 오전 9:00

    고귀한 사제의 직분을 받으신지 어언 3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신부님은 위대하신 주님을 만나시고 그 주님과 함께 살아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쭉 영육이 강건하시고 행복하시

  • 2026년 4월 1일 오전 9:03

    길 기도드립니다. 봄비가 대지의 생명들에게 기쁨이 되어 내립니다.

  • 2026년 4월 25일 오전 7:29

    감사합니다. 참으로 거룩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네요. 그때 이 망씀을 올리실 때에는 아주 젊디 젊고 낫선 땅이라는 곳에서 주님을 선포하시느라 무척 어려우셨을 텐데 지금은 중우하시ㄱ고

  • 2026년 4월 25일 오전 7:30

    예수님을 많이 닮으신 신부님이시죠! 항상 주님 모습으로 살아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