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좋아서
새들이 밖에서 많이 지저귄다.
창 밖을 통해 보니,
많은 새들이 분주하게 왔다갔다 한다.
그 때 빨간 색의 새 한 마리가 가까이 다가왔다.
그 새를 보고 몬시뇰이 "카디날" 이라고 가르쳐 준다.
그리고 말을 덧붙인다.
"저 카디날은 교황선거가 끝난지도 모르는 추기경인가 보다."
늘 한 마디의 농담으로 사람을 즐겁게 하는 몬시뇰.
저렇게 기쁘게 지저귀는 새처럼,
한 마디의 말로 사람을 기쁘게 하는 몬시뇰처럼,
오늘 하루 누군가 나로 인해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