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래하기를 좋아한다.
혼자 기타를 두드리며 노래하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노래 부르기를 하지 않고 있다.
아니 노래 부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마음에 음악이 사라진 것이다.
마음에서 울려퍼지는 무엇인가가 사라진 것이다.
마음을 타고 흘러 내리는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싶다.
노래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지금 필요하다.
우리는 때로 무엇인가를 잘 하기 위해 노력하다 잊어버리는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 지금 내가 잃어 버리고 있는 그 무엇이다.
그 무엇이란 바로...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열정어린 마음이다.
난 노래 하고 싶은 마음을 다시 돌려 받고 싶다,
삶에 무감각해 진 나 스스로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