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웃찾사'라는 프로그램이 유행입니다.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그렇게 빠져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을 흉내냅니다.
나 자신도 그런 무리들 중의 한 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문득 문득, 그들을 따라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고 있으면 주책 맞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이들과 동질감을 가질 수 있다는 기쁨을 갖기도 합니다.
사람은 이렇게 좋아하는 것이 같으면 서로 닮아갈 수 있는 무엇인가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부부는 서로가 닮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은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을 따라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기가 점점 힘이 듭니다.
우리 예수님 안에서 서로가 닮아 가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그러면 우리 서로도 닮아갈 수 있을 터인데 말입니다.
사진은 어제 사제관 앞에 있는 개나리를 찍은 것입니다.
너무 예뻐서 이 곳에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