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파...

김재화

2005. 3. 22. 오전 5:23:14

기온은 올라가 봄은 봄인데,
오늘 아침은 바람이 불어선지
여전히 겨울같군요.
 
그러나 건물 옆의 목련 꽃들이
꽃망울을 피우기 시작한 것을 보니
봄은 맞나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십자가의 길"을 마치고
신부님과 피정을 갖는 자리에서
로사 자매님이
"엄마, 나도 이걸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졌으니
엄마도 한 번 들어봐 마음이 편안해질꺼야."라고 동영이가
얘기해서 들어보니 위로가 되었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 얘기를 듣고 신부님께서 주신 CD를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희가 작은 처형의 일로 걱정이 많은 것을 아시고
신부님이 주신 것이었죠.
베로니카랑 같이 들으면서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고
좋아했는데,
'왜, 그것을 지금 걱정과 불안한 마음에 있는 작은 처형에게
줄 생각을 못했는지....?'
 
이번 부활절 선물로 작은처형에게 보낼까 합니다.
마음의 평화를 느끼시라고...
 
신부님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6

  • 2026년 2월 8일 오전 10:20

    사랑으로 서로 위로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들이 아름다워요. 저도 작은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소홀히 하지 않고 사람과 자연을 사랑으로 바라보며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6년 2월 8일 오전 11:01

    한사람한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며 따뜻하게 감싸주시는신부님 그사랑덕분에 평화를찾고 행복해하는모습이 좋습니다. 저도 주님안에서 배려하며 기쁜하루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2026년 2월 8일 오후 2:21

    신부님의 사랑이 눈에보이며 반응하는 교우분들도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흘러가는 그곳에 새로운 평화가 함께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신부님 좋은 하루 되세요.

  • 2026년 2월 9일 오전 9:02

    신자들의 말한마디도 헛투로 듣지 않으시고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보듬어 주시는 신부님의 마음이 예수님을 닮으셨습니다. 저도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돌볼줄 아는 마음이

  • 2026년 2월 9일 오전 9:02

    되도록 하겠습니다.

  • 2026년 3월 2일 오전 7:01

    감사합니다. 물속의 하늘, 하늘 속의 물, 사랑의 전파 라는 제목처럼 파장을 일으키네요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