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미소

김재화

2005. 3. 15. 오후 11:35:17

미사를 준비하러 성당에 갔습니다.

 

그리고 묵상을 합니다.

 

제의를 입기위해 제의실로 가는데,

 

많은 차들이 성당 앞을 지나갑니다.

 

무슨 차인지 궁금해 문 뒤에서 차들을 바라봅니다.

 

아이들을 태우고 온 부모님들의 차입니다.

 

아이를 내리고, 잠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부모님들...

 

그들의 입가에는 모두가 미소가 담겨 있었습니다.

 

남의 일이라면 짜증도 날만한 일이건만,

 

매일 매일 똑 같은 일의 반복으로 싫증도 날만하건만,

 

부모님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제의를 입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은 저 부모님들처럼 매일 미소 가득한 얼굴로 나를 기다리신다는 것을...

 

성전 안에서...

 

기쁨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매일 매일....

댓글 9

  • 2026년 2월 3일 오전 7:38

    제게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신 김요셉아버지는 제게 많은 사랑을 주신 분이십니다. 돌아보면 참 고마우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고

  • 2026년 2월 3일 오전 7:39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 이끌어 주신 모든 분들께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2026년 2월 3일 오전 9:31

    부모님들의 사랑으로 삶을살아낼수있는힘을 얻었었고 하느님아버지의 사랑으로 지금을 행복하게 살아가고있습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2026년 2월 3일 오전 11:45

    제게 하느님의 사랑을 앍게 해주시고 깨닫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나서야 부모님의 사랑도 깨닫게 된 늦둥이입니다. 오늘도 저의 자녀들을 위해

  • 2026년 2월 3일 오전 11:47

    기도드립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영, 육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 2026년 2월 3일 오후 2:17

    부모님의 사랑속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깨달아 기쁨의 삶을 사시는 신부님의 마음 다시 한번 일깨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늦게야 깨닫는 모지리도 그 사랑안에 함께하며 하느님의자녀됨을 감사

  • 2026년 2월 3일 오후 2:19

    드리며 우리 자녀들도 그 사랑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 2026년 2월 25일 오전 6:59

    감사합니다. 은총의 오늘 신부님의 말씀에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할 수 있어도 하지 않은 날들 할 수 없어서 못한 날들을 반성합니다. 저 부모들처럼 매일 웃음으로 똑같은 일과를

  • 2026년 2월 25일 오전 7:00

    하였다면 얼마나 흐믓하고 행복했을까 반성합니다. 오늘 다시 반성해 봅니다. 미소머금은 얼굴로 살아가겠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