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구 신부님들이 모여서 식사를 했다.
한국에 다녀오신 이 찬일 신부님께서 워싱턴에 있는 신부님들을 초청해 주셨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한국에서 가지고 오신 소식을 들었다.
모두들 한국의 소식을 들으며, 마음으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씻었다.
우리가 한국인이기에 우리는 한국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천국에 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신앙인이기 때문인 것이다.
인간의 본능은 늘 고향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우리들 모두가 하느님의 자식이기에 하늘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만약 지금 우리가 신앙에 대한 회의를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자.
혹시 지금 의심하는 의심속에 그리움이 담겨 있지는 않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