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사랑을 말로만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오늘 그런 사람이 되고 말았다.
다른 누군가를 위한 다는 생각에서 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말았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아 나서신 마음을 알겠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지울 수 있을까?
그건 불가능 하겠지?
그 사람이 가지고 있을 상처를 생각하면 내 마음이 뜨거워진다.
주님, 그 분의 상처에 치유를 내려 주소서.
제 실수가 그 분에게는 칼이 되었습니다.
주님, 작은 공동체조차 끌어 안을 수 없는 사제가 되지 않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잃어버린 양을 찾는 마음...
그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