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유지하기란...

김재화

2005. 2. 23. 오전 11:54:38

침묵속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조용한 세상 속에서 내가 나를 바라본다.

 

조용함이 나를 깊은 세계로 인도한다.

 

그 깊은 정막 속에서는 아주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린다.

 

 

내 마음 속에서 울리는 양심의 소리가,

 

그래서, 침묵을 통해 정화된다.

 

 

성전과 가까이 있다는 것,

 

그것은 내 안의 나를 늘 바라 볼 수 있다는 행복이며,

 

주님께서 날 쉽게 찾으실 수 있다는 기쁨인 것이다.

 

 

침묵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댓글 7

  • 2005년 3월 2일 오후 4:21

    나를 바라본다는것은 큰 은총입니다.대부분이 못 보거든요.신부님 살이 많이 빠지셨나봐요.

  • 2026년 1월 18일 오전 9:40

    작은 소리를 크게 들을줄 알게하소서. 미세하고 조용함속에서 깊은 침묵할줄 알게 하소서. 늘 자신을 성찰하시며 거룩하게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2026년 1월 18일 오전 10:19

    침묵 속에서자신을 바라보고 계신 신부님의 모습이 아름답고 거룩하게 느겨집니다. 저도 깊은 침묵을 하며 양심의 소리를 들을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 2026년 1월 18일 오후 1:36

    입의침묵이아니라 마음의침묵하여 주님의 말씀을듣고 양심의 소리를 들을줄아는 제가되길염원합니다. 신부님의 모습은 거룩해보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2026년 1월 18일 오후 7:58

    마음의침묵 양심의소리를 들을 수 있음을 보여주시는 모습 고맙습니다.주변을 더나 혼자 앉아 있어도 내마음안에 많은 생각이 군중과 같다고느끼며 주님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합

  • 2026년 2월 2일 오후 3:26

    조용한 세상속에서 내가 나를 바라본다.조용함이 나를 깊은 세계로 인도한다. 신부님의 깊은 관상 속에서 평화와 평온을 느낍니다. 아름다움의 침묵

  • 2026년 2월 2일 오후 3:27

    흐뭇해 하시는 표정 깊은 내면의 행복도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