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하느님께서 나의 삶에 관심이 없고,
외면하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나의 삶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위기와 시련이 닥치면 닥칠수록...
내 믿음의 가치는 크게 드러나게 된다.
하느님의 침묵에 대해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하느님의 침묵.
침묵하시는 하느님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절규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침묵에는 자비가 함께 묻어있다.
침묵속에서 우리가 자비로운 손길을 발견하는 순간,
우리는 절규하는 것을 멈추고,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배우게 되며,
행복한 삶의 지혜를 깨우치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변화될 수 있다.
오늘, 주님이 보여주신 그 변화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