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가는 길..

2011. 11. 4. 오후 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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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가 초강세이다보니 여기 올 때 가지고 왔어야 할 돈을 한국에서 썩이고 있다.
왜 이렇게 감각이 없는지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 영 가져올 수가 없게 된거다.
거의 50% 이상 오르다 보니 뭐 완전 포기..
 
그래서 겸사겸사 위임장에 증명 몇 개 떼려고 캔버라 대사관에 갔다.
17시간이나 운전하다 보니 돌아오는 길에 기름이 떨어질까 완전 쫄고
그렇게 맑던 날씨도 비도 퍼붓고 ㅠㅠ
 
덕분에 캔버라도 가보고 멀리멀리 돌아 운전하며 인생을 돌아봤다.
이렇게 돌고 돌아 가는 것이 인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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