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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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일2013. 4. 10. 오후 12:29:18
사랑하는 동생
사랑하는 동생, 제수씨, 그리고 영재!
핸드폰으로 사진을 보고 덜썩 커버린 영재도 보았다.
그제 아버님 모시고 점심 먹으며 사진을 보여줬더니 침침한 눈으로 오래동안 바라보시더라.
새아파트로 이사해서 널찍한집에서 둘만 휑덩그레 살고있다.
완전 white hand가 돼서 뭔가 놓치고 사는 기분으로 가슴 한쪽이 항상 서늘하며... 그냥 우선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세상사 초월하면서 산다~~~ㅎㅎㅎ
우리 동생 가족들이 잘 적응하면서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답게 사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마는 때론 두고온
가족들이 보고싶고 그러지? 성재는 이달 중순께 제대한다. 지금도 휴가나와서 서울 누나집에 있고, 집에 내려와야
재미가 없는지 휴가나와도 서울에만 있네... 품안에 자식이라더니... ㅡㅠ ㅡㅠ
얼마 안 있으면 보고싶은 얼굴 볼 수 있겠구나!
우리 건강한 얼굴로 만나자!
핸드폰으로 사진을 보고 덜썩 커버린 영재도 보았다.
그제 아버님 모시고 점심 먹으며 사진을 보여줬더니 침침한 눈으로 오래동안 바라보시더라.
새아파트로 이사해서 널찍한집에서 둘만 휑덩그레 살고있다.
완전 white hand가 돼서 뭔가 놓치고 사는 기분으로 가슴 한쪽이 항상 서늘하며... 그냥 우선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세상사 초월하면서 산다~~~ㅎㅎㅎ
우리 동생 가족들이 잘 적응하면서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답게 사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마는 때론 두고온
가족들이 보고싶고 그러지? 성재는 이달 중순께 제대한다. 지금도 휴가나와서 서울 누나집에 있고, 집에 내려와야
재미가 없는지 휴가나와도 서울에만 있네... 품안에 자식이라더니... ㅡㅠ ㅡㅠ
얼마 안 있으면 보고싶은 얼굴 볼 수 있겠구나!
우리 건강한 얼굴로 만나자!
최강찬2013. 4. 3. 오후 4:39:09
ㅎㅎㅎ..옆구리 찔러 절받는 기분임다.
+
어디든지 잘 지내죠.
이젠 게기기도 하고 뭐 아주 배짱만 늘었는지..
배짱이 아니라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암튼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사는 것은 분명합니다.
5월4일에 인천공항 도착 예정임다.
5년만에 가는 한국..3주 있을 예정인데 적응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어디든지 잘 지내죠.
이젠 게기기도 하고 뭐 아주 배짱만 늘었는지..
배짱이 아니라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암튼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사는 것은 분명합니다.
5월4일에 인천공항 도착 예정임다.
5년만에 가는 한국..3주 있을 예정인데 적응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김웅찬2013. 4. 2. 오전 11:32:36
가입 인사...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신다 하니 반갑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봄비가 내리네요
가끔 글 올릴께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신다 하니 반갑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봄비가 내리네요
가끔 글 올릴께요...^^
최강찬2012. 7. 16. 오후 9:11:04
다른 세상, 다른 세계..
+
사람이란 누구나 환경에 적응하게 마련이지만..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 내가 이곳 남반구까지 와서 살게 될거라고..
그렇지만 여기까지 와서 살게 되었고, 그동안의 삶과는 관계없던 일로
먹고 살아가고 있지. 이것이 어쩌면 인생의 신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해..
어릴적 내게 있어 삶이란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믿었고
어쩌면 그 믿음을 따라 역맛살 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몰라..
어디 한곳에 정을 쉽게 주기도 하지만 냉정히 거두어 들이기도 해서
여기 멜번이 내 역맛살의 종착역인지 아니면 더 방랑을 할지는 그분만이 아시겠지..
그렇지만 지금 하고 있는 목수라는 직업이 만족스럽고
나름 창조적인 머리를 요구해서 한국과는 딴판으로 살아간다네..
물론 어디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무언가가 있지만
내게 술 마시라 강권하는 사회도 아니고 내 몸으로 일해 그만큼만 먹고 산다는 것에 만족한다네.
방문해줘서 고맙고, 덕분에 게으름 피우고 업데이트 안했었는데 정리하게 됐어.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길..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 내가 이곳 남반구까지 와서 살게 될거라고..
그렇지만 여기까지 와서 살게 되었고, 그동안의 삶과는 관계없던 일로
먹고 살아가고 있지. 이것이 어쩌면 인생의 신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해..
어릴적 내게 있어 삶이란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믿었고
어쩌면 그 믿음을 따라 역맛살 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몰라..
어디 한곳에 정을 쉽게 주기도 하지만 냉정히 거두어 들이기도 해서
여기 멜번이 내 역맛살의 종착역인지 아니면 더 방랑을 할지는 그분만이 아시겠지..
그렇지만 지금 하고 있는 목수라는 직업이 만족스럽고
나름 창조적인 머리를 요구해서 한국과는 딴판으로 살아간다네..
물론 어디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무언가가 있지만
내게 술 마시라 강권하는 사회도 아니고 내 몸으로 일해 그만큼만 먹고 산다는 것에 만족한다네.
방문해줘서 고맙고, 덕분에 게으름 피우고 업데이트 안했었는데 정리하게 됐어.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길..
임양호2012. 7. 16. 오후 7:08:17
안녕!
오랜만이야!
출근하면 너의 블로그에 들려 이것저것 만들어노은것 보는 재미가 솔솔하네
오랫동안 쌓아왔던 경력은 완전 털어버리고 또 다른 일터에서 보내는 너의 모습이 참 대단하다...
변화
도전
여행
다른 세계
이런 단어들이 너의 귀를 쫑긋하게 하는 단어일 것 같구나
인생 뭐 있겠냐마는 나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나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 빼고는 거의 노는데...
자주 놀러올께
잘 지내라...
또 보자
인터넷이 참 좋긴 좋구나! 이렇게라도 소식을 알수 있으니...
최강찬2012. 4. 21. 오전 5:39:24
벚꽃 구경..
+
세월이 정말 벚꽃 떨어지듯 흐느적거리며 흘러갑니다.
벚꽃하면 언제나 군항제가 생각나고 젊은 시절 보냈던 진해가 생각나지요.
익산-군산간 벚꽃길도 생각나고, 서울 윤중로의 벚꽃도 생각납니다.
구례인가 하동이던가 암튼 거기 벚꽃길도 걸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꽃구경은 임과 함께 해야죠.
젊은 시절로 돌아가 낭만을 즐기셨으면 좋겠군요.
언제나 감사드리면서 건강하시구욤..
눈꽃2012. 4. 20. 오전 11:11:05
이곳이 벚꽃이 만발해요
만난적도 없는데,,ㅋ
오랜만에 들려서 그런지 고향집에 놀러 온 기분이 드네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언제나 벚꽃이 만개가 되려나 했는데 ,,,
이번주에 정말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가 되었버렸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주말에 비가 뿌린다고 하니
언능 꽃구경 다녀 와야 겠어요
ㅎㅎㅎㅎ
잘 지내시죠?
재미있게 일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최강찬2012. 3. 5. 오후 8:10:47
기다림..
+
기다림이란 그 목적에 따라 기분이 다릅니다.
수술대 위에서 마취와 함께 의사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
딱히 좋을 것이 없지만
건강한 내일을 기다리는 심정이라면
참을만 하겠죠..
옆지기가 수술대에 올랐네요..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초조히 기다리는 사람들 틈에서 제 호흡 하나하나가 새로웠던 오늘..
최강찬2011. 12. 23. 오후 3:37:10
지금은 휴가중..
+
여름휴가를 태양의 주(sunshine state)라고 하는 브리스번에 왔슴다.
크리스마스를 이곳에서 보내고 29일에 돌아갈 예정인데,
거의 열대지방이라고 해야 할 이곳과 멜번의 제가 사는 집과는
1800키로가 떨어져 있군요. 차로 오면 20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
비가 내린 이곳은 이번주 계속 비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축축한 곳을 싫어하는데, 숙소에 도착해보니 열대지방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아파트도 많고 서울에서 보던 고가도로도 보이고,
조금 틀린 분위기에 역시 땅이 넒은 호주를 느낍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먹었던 음식에 멀미를 하는 옆지기..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내일부터 쉬엄쉬엄 돌아봐야죠.
사는 것은 어디나 똑같겠죠. 무얼 하느냐의 문제일뿐..
최강찬2011. 12. 13. 오전 5:19:23
눈의 꽃
+
아시다시피 이곳은 눈구경을 하려면 특정한 몇몇 지방을 가야 합니다.
멀기도 하고, 게으르기도 하고 또 추운 것이 싫어서 엄두를 못냅니다.
사람은 사는 것에 익숙해지고 적응하면 그곳의 날씨가 좋아진다고 합니다만..
아직 세월이 그리 많이 지나지 않았나봅니다.
그냥 일기처럼 쓰고 있는 이 글들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읽어주시는 눈꽃님의 정성에 오래오래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가정의 평화가 내리는 눈꽃처럼 함께 하시길 빕니다.
눈꽃2011. 12. 12. 오전 8:45:10
오랜만이죠...
오랜만이죠,,?
정말 세월이 참 빠르네요,,
자주 이곳을 들러 글을 읽고 갔지만 흔적은 남기지 못했어요
왜 일까..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항상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재미있는 글도 많이 올려 주시고요
어제는 제가 사는 곳에도 첫눈이 왔답니다.
최강찬2011. 11. 10. 오전 7:44:56
세월 참 빠르죠..
+
예전에 했던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에 아들놈이 스치듯 나오기는 했습니다.
지가 방송에 나왔다고 좋아했었죠. 하여간 그 일도 벌써 오래전 일처럼 느껴집니다.
사는 것이 참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렇죠.
잘 나가면 하늘을 찌를 것 같은 오만이 생기게 되고 내리막길을 걷게 되면 고추 쪼그라지듯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인가봅니다.
어디서나 삶을 대하는 자세가 똑같으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쉽게 평상심을 유지하지는 못합니다.
어쩌면 이러고 사는 것도 쉽게 말해 역맛살이라고 하지만 오래전부터 꿈꿨던 바램이지 않을까 믿어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군두실 산골짝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시절 꿈꿨던 삶이 이것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불현듯 들고는 합니다.
이도저도 아닌 경계인의 삶이 나름 언제나 깨어있게 할 것이라는 믿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변한 것이 있다면 남의 기준이 아닌 제 자신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자신감이 조금 붙었다고 해야겠군요.
철딱서니 없이 사는 것에도 나름 조그마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고 어떤 일도 저의 일로
받아들일 준비는 되가고 있습니다.
걱정하시는 것처럼 건강을 해쳐가면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너무 편하다보니 살도 붙고, 한국에서 달고 다녔던 문제가 없어지지 않는 것 뿐입니다.
편해지다보니 살도 찌는 것이고, 간은 언제나처럼 싱싱하지 않지만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때가 되면 제 삶에 그동안 수고했다고 신호를 보내주겠죠.
군대 간 성재가 이제 일병이면 조금 있으면 제대하겠네요.
머리숱이 정말 많게 태어난 녀석을 생각하면 어제같은데 군대도 가고 참한 여자친구도 있고 ㅎㅎㅎ
다른 것은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아버지가 걸리는군요.
저보다 더 건강하신듯 보이지만 그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형수님께서 옆에서 항상 고생하시는데 언제나 감사드려요.
그냥 막내라는 이유로 짐을 떠맡긴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년에 한번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때 건강하게 뵙죠.
최강일2011. 11. 9. 오후 9:50:51
보고싶은 동생가족들!
시간은 정말 살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직장을 그만두고 반 백수 생활을 한지가 벌써 일년... 지점장하면서 존경(?)을 받고 대접 받을 때가 좋았나보다. 일부러 대접받을려고 의도적인 행동도 못 할 내 성격이기는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성재가 군입대해서 낼 모레면 일병 계급장을 단다고 하니... 지난 달 강릉과 속초 사이에 있는 양양이라는 곳에 있는 성재가 근무하고 있는 부대에 면회를 다녀왔다. 양양읍 터미날에서 약 오분거리에 있는 조그만 공병대대. 그래도 대대장 고향이 군산이라더라. 우리집에서 오분거리에 있는 명산동에서 부모님이 살고 계셔 가끔씩 군산에 온다고. 다행인 것은 아들이 성격이 좋아 어디서든 예쁨 받고 잘 적응하는 거 같아 저윽이 마음이 놓이더라만. 훈련병수료식 할 때는 성재 여친 희주 늬 형수 그렇게 속초에 있는 부대에 면회 갔다왔다. 성재 여친이 키도 172cm나 되니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요즘 아가씨답지 않게 성격도 조신하고 그냥 며느리 삼았으면 좋겠더라. 주특기가 공병이라 매일 삽질만 하는줄 알았는데 정보작전과 행정병으로 분류돼 괜찮아... 요즘 몸이 안 좋은지 연락도 없고 해서 아버지 늘상 걱정하고 계신다. 새벽마다 교회가셔서 일구월심으로 막둥이를 위한 기도를 지성으로 하고 계신다.
아버님은 다행이 워낙 건강하셔서 걱정 안 한다. 강찬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접고 다시 돌아오렴.
니 건강이 안 좋은 것 같아 항상 마음 쓰인다. 제수씨랑 영재 다 잘 있지? 요전 호주에서 방송한 "나는 가수다"프로를 혹시 우리 가족이 나오지 않나 눈이 빠지도록 들여다 봤다. 이곳 가을이 깊어져 낙엽과 단풍이 거의 떨어져 황량하다. 건강하고 자주 연락하자. 내 불찰과 무심함을 용서하렴!
최강일2011. 11. 9. 오후 9:31:42
보고싶은 동생과 조카영재 그리고 제수씨!
Time flies!
최강찬2011. 10. 20. 오전 8:21:48
무슨 일이든..
+
무슨 일이든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되면 시끄럽습니다.
한동안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기대를 많이 했던 시간이 지나고 나니
배경에 얽혔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고 참 사는 것이 왜 그래야 하는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생각을 합니다.
돈에 얽매여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긴 해도 꼭 이래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과
앞으로는 100살까지 넉넉히 산다고 하는데 은퇴 후에 과연 무슨 돈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는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돈을 버는 목적으로 나가수를 이용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굳이 꼭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더랬습니다.
이제 이곳은 여름날씨입니다.
몸도 추스리기 바쁘고, 숙제 하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일상은 그렇게 왔다가 지나갑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면서,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길..
